
다크 앤 다커(Dark And Darker) 이용자 수가 46만 명을 돌파했다.
해당 소식은 9월 30일, 다크 앤 다커 공식 디스코드를 통해 전해졌다. 디스코드 관리자 그레이선(Graysun)은 “첫 QA 플레이테스트 이후 1년이 지났다. 수백 명의 유저가 이용하던 우리의 선술집은 1년 만에 46만 명의 베이스캠프로 성장했다”라며, “지난 한 해 동안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정말 멋진 여정이었다. 여러분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글을 남겼다.
다크 앤 다커는 아이언메이스에서 개발한 생존 어드벤처 게임이다. 본래 올해 4분기 정식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넥슨의 사내 미공개 프로젝트를 유출해 개발한 게임이라는 주장이 나오며 논란이 됐다. 결국 넥슨과의 저작권 분쟁으로 출시를 연기했던 다크 앤 다커는 미국에서도 소송이 걸리며 스팀에서 내려갔다. 미국에서 저작권 소송이 진행되면 책임 소재를 없애기 위해 일단 서비스를 중단하고 보는 ‘DMCA 테이크다운’이 적용됐다.
이에 아이언메이스는 지난 8월, 공식 홈페이지와 국내 인디게임 플랫폼 체프 게임즈(Chaf Games)를 통해 다크 앤 다커를 앞서 해보기 출시했다. 현재 다크 앤 다커는 국내 외 지역에서만 접속이 가능하며, 35달러(한화 약 4만 7,400원) 가격의 스탠다드 에디션을 구매해야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이용자 수 46만 명은 해당 에디션 혹은 그 이상을 구매한 실질 이용자 수로 추정된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신선한 기사를 쓸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inlike@gamemeca.com
에 달린 기사 '댓글 개' 입니다.
- 엔씨 명운 달린 아이온 2, 그 뒤에 펼쳐진 우려의 그림자
- 개발자 번아웃, 발라트로 1.1 업데이트 무기한 연기
- 닌텐도 '서브 캐릭터 소환해 전투하는 방식' 특허 취득
- [이구동성] 게임시장 1위 미국의 '게임 죽이기'
- '근본'이 온다,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올든 에라
- 놀러와요 메타몽의 숲? 포켓몬 신작 ‘포코피아' 발표
- 보더랜드 4, 이제 스토리 안심하셔도 됩니다
- 실크송으로 연기됐던 '숲속의 작은 마녀' 마침내 정식 출시
- '제작진 신작 아닌 시리즈 신작' 단간론파 2X2, 내년 출시
- [오늘의 스팀] 국산 신작 ‘셰이프 오브 드림즈’ 글로벌 화제
게임일정
2025년
09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