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는 10월 5일부터 개인 게임 개발자, 중소 게임 개발사에 등급분류 수수료 감면 혜택을 50%로 확대 적용한다.
수수료 감면 적용 대상은 상시 고용인 50인 미만, 총 매출액 50억 원 이하의 중소 게임 개발사와 개인 게임 개발자다. 다만 사행성 모사를 내용으로 한 게임과 게임제공업소용 경품 게임은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10월 5일부터 온라인 등급분류 신청 시 적용받을 수 있다.
개인 게임 개발자는 게임위 홈페이지에 개인회원으로 가입할 경우 신청 단계에서 수수료 50%가 자동으로 감면된다. 중소 게임 개발사는 중소기업 감면대상 신청을 통해 상시 고용인수 확인서류와 매출액 확인서류 각 1부를 제출해 대상인지를 확인한 후 1년간 수수료를 감면받을 수 있다.
게임위는 2009년 등급분류 수수료 책정 시부터 중소 게임 개발사에 대해 수수료 30%를 환급해줬다. 중소 게임 개발사의 경우 등급분류 결정 후 별도로 환급 신청을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올해 8월부터 중소기업 감면대상 확인을 받으면 등급분류 신청 단계에서 수수료가 자동 감면되도록 시스템을 개선해 편의를 제고했다.
한편 게임위 김규철 위원장은 "이번 등급분류 수수료 확대 감면을 통해 개인 게임개발자 및 중소 게임개발사의 수수료 부담이 더욱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개인, 중소 게임 개발사들이 보다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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