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가오는 오버워치 2 신규 시즌에서는 성역의 악마와 천사들이 등장한다.
블리자드는 5일, 오는 10월 11일 시작되는 오버워치 2 시즌 7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이번 시즌에서는 새로운 콘텐츠와 함께 할로윈을 기념해 최초로 블리자드 게임 크로스오버 모드를 선보인다.
‘성역의 시험’이라고 불리는 해당 모드에서는 악마사냥꾼 솜브라, 야만용사 자리야, 밤까마귀 일리아리, 성직자 라이프위버, 임페리우스 라인하르트, 이나리우스 파라 중 하나로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선택한 영웅으로 몰려오는 적들을 처치해야 하며, 아즈모단 레킹볼, 도살자 로드호그, 릴리트 모이라로 구성된 우두머리들과 맞서야 한다.
특히 모드에서 사용한 영웅의 스킨을 얻는 것도 가능하다. 릴리트 모이라, 이나리우스 파라, 임페리우스 라인하르트, 아즈모단 레킹볼은 이벤트 스킨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이나리우스 모습으로 궁극기를 사용하는 파라의 장면이 담겨 게이머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시즌 7에서는 새로운 쟁탈 전장 ‘사모아’, ‘정켄슈타인의 복수’와 ‘신부의 분노’ 이벤트 복각, 66번 국도 맵 개편, 밸런스 패치, 솜브라 스킬 개편 등이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솜브라의 경우 은신을 지속 능력으로 변경하고, 새로운 기술 ‘바이러스’를 추가하는 등 교전 중인 대상에게 더 집중할 수 있도록 개선된다.
오버워치 2 시즌 7: 드리우는 어둠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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