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과 같이 6편 이후, 7 이면의 이야기를 다루는 ‘용과 같이7 외전 이름을 지운 자(Like a Dragon Gaiden: The Man Who Erased His Name)’가 9일 출시되며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3위를 차지했다.
용과 같이 시리즈는 7편에서 턴제 RPG로 바꼈지만, 외전에서는 기존 작품과 같은 실시간 어드벤처로 진행된다. 시리즈 6편 이후 주인공 키류 카즈마의 시점을 그리고 있으며 가족을 지키기 위해 다이도지 일파에 의탁해 이름을 버리고 ‘조류’라는 코드 네임으로 살아가던 중 생기는 이야기를 그렸다.
전투는 기존 야쿠자 액션을 진화시킨 파워 중심의 응룡과 와이어, 드론 등 가젯의 활용과 빠른 속도를 중시하는 에이전트의 두 가지 스타일을 번갈아 가며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기존 게임 시리즈처럼 투기장, 캬바클럽, 가라오케, 포켓 서킷, 다트 등 미니 게임과 서브 콘텐츠도 체험할 수 있다. 게임을 클리어하면 용과 같이8 스페셜 체험판이 잠금 해제되어 미리 즐길 수도 있다.



용과 같이7 외전 이름을 지운 자는 출시 초반 유저 평가 ‘매우 긍정적(280명 참여, 98% 긍정적)’을 받고 있다. 리뷰에서는 공백기 시점의 스토리를 채워주는 것과 동시에 개선된 그래픽, 훌륭한 최적화가 매우 좋다며 시리즈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 외에는 리스크 오브 레인 1편을 리마스터한 리스크 오브 레인 리턴즈가 같은 날 출시되어 1위에 올랐다. 이어 신규 살인마 처키의 합류를 예고한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가 10위를 기록했다.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는 상위권의 큰 변화가 없는 가운데 로스트아크가 신규 직업 소울 이터 출시 예고와 함께 하이퍼 익스프레스 이벤트를 시작하며 7만 3,126명으로 1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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