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 돈노드의 액션 RPG 신작 '배니셔: 고스트 오브 뉴 에덴(Banishers: Ghosts of New Eden)'이 출시됐다. 출시 직후 스팀에서 호평을 받으며 '매우 긍정적' 평가를 기록 중이다.
배니셔: 고스트 오브 뉴 에덴은 1695년 뉴 에덴을 배경으로, 연인이자 유령 사냥꾼인 안테아 두아테, 레드 멕레이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마지막 임무에서 안테아가 유령이 되어 버린 뒤, 주민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 속에서 그녀와 뉴 에덴 정착민들의 운명을 결정짓게 된다.
플레이어는 안테아와 레드를 동시에 컨트롤한다. 레드는 검과 총 등 물리적인 공격을 맡고, 유령인 안테아는 영력을 활용한다. 그 과정에서 새로운 장비를 장착하거나 능력을 개방하며 전투력을 강화할 수 있다. 전투 외에도 다른 사람을 희생해 사망한 안테아를 살릴 것인지 또는 아니면 영혼을 승천시킬 것인지를 두고 갈등하는 도덕적인 딜레마에 얽힌 스토리를 풀어내는 것이 핵심이다.
배니셔: 고스트 오브 뉴 에덴에 대한 스팀 유저 평가는 ‘매우 긍정적(203명 참여, 89% 긍정적)’으로, 리뷰 수가 다소 적은 편이지만 평은 좋은 상태다. 딜레마를 중점으로 내세운 내러티브를 호평하는 의견이 많고, 특히 돈노드 전작 중 NPC와 상호작용을 중요시한 뱀피르와 유사하다는 언급도 있다. 아울러 최적화 관련 문제도 없어 전반적으로 만족스럽다는 평이다. 다만, 전투는 적 패턴이 다양하지 않고, 다소 평범하다고 지적됐다.



한편,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제품에서는 헬다이버즈 2, 팰월드, 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 등 올해 초에 출시된 신작 강세가 이어졌다. 그 가운데 사이버펑크 2077, 레드 데드 리뎀션 2이 할인을 시작하며 중위권에 올랐다. 지난 8일부터 첫 할인에 들어간 리썰 컴퍼니도 순위 상승을 이뤄냈다.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는 팰월드가 급격한 하락세를 타며 50만 대에 접어들었다. 지난 8일 출시된 신작 헬다이버즈 2는 20만 3,644명으로, 6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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