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팀의 올해 두 번째 신작 소개 행사가 시작됐다.
10일 새벽(국내 시각) 시작된 스팀 넥스트 페스트는 스팀에 출시 예정인 다양한 게임들이 게임을 소개하고 데모판을 선보이는 행사다. 이번 넥스트 페스트에는 약 2,500개 이상의 게임이 출전했으며, 이 중 한국어 지원 게임은 695개다.
이번 넥스트 페스트에 출전하는 국내 작품으로는 크래프톤 산하 렐루게임즈의 ‘미메시스’와 테일즈샵의 ‘사니양 연구실’, 스타라이크의 리듬게임 신작 ‘식스타 게이트: 스타게이저’, 시프트업의 ‘스텔라 블레이드 PC판’, 넥슨의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넷마블의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 등이 있다. 이 중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와 스텔라 블레이드는 인기 체험판에 수록되기도 했다.


외에도 드림헤이븐의 신작 ‘와일드 게이트(Wildgate)’와 4인 협동 FPS ‘점프 쉽(Jump ship)’, 디스코 댄스와 마셜 아츠를 접목한 코믹 리듬 액션 어드벤처 ‘데드 애즈 디스코(Dead as Disco)’, 전략 MMORPG ‘앤빌 엠파이어즈(Anvil Empires)’ 등이 인기 체험판 상위권에 자리했다. 스팀은 오는 17일 이번 넥스트 페스트에서 가장 많이 플레이된 체험판을 모은 ‘스팀 넥스트 페스트 2025년 6월 에디션 결산 페이지’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스팀은 스팀 넥스트 페스트 6월 에디션 종료 직후인 17일 새벽부터 ‘낚시 게임 축제’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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