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에서 양손무기, 특히 스코른을 사용하는 유저들이 점점 늘고 있다. 방패 등의 보조장비나 쌍수에 비해 장점이 부족했던 양손무기가 디아블로3 1.04와 1.05패치를 거치면서 더욱 강력해졌기 때문이다. 그 중 전설 양손도끼 ‘스코른’은 무기공격력 증가와 극대화 피해, 스탯, 홈 등 공격력 관련 옵션을 모두 고유 옵션으로 가지고 있어 다른 양손무기는 명함도 못 내밀 정도의 강력함과 인기를 보여준다.
▲ DPS 관련 옵션을 모조리 가지고 있는 스코른
양손무기가 대세가 되어가는 이유
양손무기는 1.04패치로 기본 공격력이 크게 상승해 쌍수 못지 않은 DPS를 보인다. 또한 극대화 피해, 적중 시 생명력, 생명력 흡수와 같은 주요 옵션의 최대수치도 한손무기의 두 배로 증가해 양손무기를 장비했을 때 생기는 옵션 패널티도 사라졌다.
덕분에 공격 속도가 느리더라도 강한 공격력을 원하는 유저들이 한손무기에서 양손무기로 바꾸고 있다. 특히 마법사나 부두술사처럼 쌍수를 장비하지 못하는 직업은 높은 극대화 피해와 생명력 흡수 옵션을 챙길 수 있어 양손무기를 장착하기도 한다.
1.05패치에서 몬스터 공격력이 재설계되고 괴물강화가 등장한 것도 방패 등의 보조장비보다 양손무기를 선호하게 만드는 이유다. 몬스터들의 공격력은 하락하고 생명력은 증가해 방어 능력을 높이는 것보다 공격력과 함께 생명력 흡수 등의 공격적 생존옵션을 높이는 것이 유리해졌기 때문이다.
▲ 양손무기는 1.04패치부터 크게 성능이 향상됐다
지존급 스코른 판별법
스코른을 선택할 때 가장 집중적으로 봐야 할 부분은 기본 공격력과 극대화 피해 수치, 스탯 그리고 무작위 옵션이다. 기본 공격력과 극대화 피해는 DPS를 올리는 데 큰 영향을 끼치고, 스탯은 DPS뿐만 아니라 어떤 직업이 사용할지를 결정한다.
양손무기 사용 유저가 야만용사가 가장 많아 스탯 중 야만용사의 주스탯인 힘이 붙은 것이 가장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그 다음이 마법사와 부두술사의 주스탯 지능, 그 다음이 사용 유저가 가장 적은 수도사의 주스탯 민첩 순으로 낮아진다.
무작위 옵션으로는 생존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생명력 흡수가 가장 선호된다. 특히 지능과 생명력 흡수가 함께 붙은 스코른은 그렇지 않은 것과 비교해 가격의 차이가 크다. 야만용사는 벨트를 통해 생명력 흡수를 충당할 수 있고 수도사는 스킬들로 생명력 회복을 할 수 있지만, 마법사와 부두술사는 생명력 흡수가 없으면 생명력 회복할 수단이 마땅치 않아 생존력이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이다.
▲ 항목을 위와 같이 설정하면 원하는 성능의 스코른을 쉽게 검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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