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CEO인 바비 코틱이 11월 7일(북미 현지 기준),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디아블로3가 북미와 유럽에서 디지털과 소매판매로 가장 많이 팔린 게임이라고 언급하며 발매 후 지금까지 약 천만장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이번 분기에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8억4100만 달러(한화 약 91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당기 순이익은 2억 2600만 달러(한화 약 2400억 원)에 달한다. 매출 7억 5400만 달러(한화 약 8200억 원), 당기 순이익 1억 4800만 달러(한화 약 1600억 원)를 기록한 작년 동기와 비교했을 때 약 12%의 매출 상승이 있었다.
디아블로3는 발매 당일 350만장의 판매를 시작으로 미국 시장조사 전문 업체인 NPD를 통해 5월 한달 동안 디아블로3의 판매량이 백만장에 달한 집계 내용을 언급하며 "블리자드의 `와우: 판다리아의 안개'와 `디아블로3', 그리고 액티비전의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자산인 `스카이랜더스'와 `콜 오브 듀티'프랜차이즈가 지난 3년 간 매년 10억 달러 이상의 현금을 창출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올해 3분기의 좋은 실적을 바탕으로 남은 4분기 역시 긍정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으리라 전망한다"라며 기대감을 표출했다.
한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CEO 마이크 모하임은 디아블로3의 확장팩에 대해 언급했다. 디아블로3의 확장팩은 계획에 있지만 구체적인 발매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히며, 현재 게임 퀄리티에 가장 신경을 쓰고 있고 이 부분이 발매 시기에 가장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글: 게임메카 남윤서 기자(nel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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