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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공략]
`셀레스테의 보물창고`는 44레벨부터 진입할 수 있는 현재 최고 레벨의 인스턴스 던전이다. 이 던전은 이제까지 나왔던 던전 중 가장 짧은 던전으로 네임드 몬스터가 2마리밖에 없다. 그 대신 보스들은 귀찮은 패턴을 사용하여 플레이어를 괴롭히니 좋은 아이템을 갖추지 못했다면 다른 유저와 동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던전 입구는 라시드의 제단 지역 가장 우측에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은 기존 마을과 거리가 상당히 떨어져 있어서 장비 수리나 클론용 음식 보급이 원활하지 않다. 이런 이유로 치코마을에서 준비를 마친 후, 인던안내자를 이용해 한번에 이동하는 것을 추천한다.
`셀레스테의
보물창고`는 고저 차가 큰 던전이다. 버그로 인해 몇몇 스킬들은 던전 아래까지 시전 되어 몬스터들이 몰려 올
수 있으니 조심하도록 하자.
일반 몬스터는 싸이클롭스와 싸이클롭스 리더 단 2종류의 몬스터로만 구성되어 있다. 싸이클롭스는 회전공격으로 방어구 파괴를 사용하고 싸이클롭스 리더는 피어(가칭)로 발을 묶어 움직이지 못하게 한다. 그리고, 싸이클롭스 리더는 생명력이 적어지면 격노를 사용하므로 빠르게 처리하도록 하자.
첫 번째 보스까지 가는 길목에는 점프 액션으로 이동하는 장치들이 여러 군데 있다. 이 구조들 사이에는 불기둥이 주기적으로 뿜어져 나오므로 잘 움직여 피하고, 첫 번째 보스를 만나러 가자.
셀레스테의 보물창고, 첫 번째 보스 몬스터는 난폭한 그레골이다. 그레골은 스킬 2가지만 사용하는데, 이 2가지가 합쳐지면서 위험한 상황이 될 수 있으니 생명력은 항상 최대로 유지하자.
회전치기(가칭): 그레골이 회전하면서 광역 공격을 한다. 공격을 맞게 되면 스킬효과로 방어구 파괴 효과가 걸리고, 이 유지시간 동안 대미지가 더 많이 들어오게 된다.
격분: 생명력이 50% 이하로 떨어지면 그레골은 격분상태가 된다. 이 상태에서 방어구 파괴 효과까지 걸리게 된다면 큰 피해를 받게 되니 조심하도록 하자. 또한 회전치기(가칭)는 계속해서 사용하니 클론의 생명력에 유의하여 죽이지 않도록 하자.
그레골을 잡게 되면 최종보스 세라킨에게 갈 수 있는 문이 열리게 된다. 이제 던전 아래로 가서 마지막 보스를 처리하도록 하자. 세라킨은 이전에 잡았던 필드보스 카스티아와 똑같은 모습으로 등장하지만 던전의 최종보스 답게 여러 가지의 스킬을 구사한다. 이 중 브레스는 공격력 약화 디버프를 걸어 공략을 힘들게 하니, 강화스크롤이나 시너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소환: 세라킨은
3종류의 부하 몬스터를 소환한다. 그리고 생명력이 50%미만일때 싸이클론(가칭)을 동반하여 루비스를 간혹 소환한다. 다만 38레벨인 루비스는 전혀 위협이 되지 않으니 범위공격으로 빠르게 처리하자.
대치충격(가칭): 세라킨이 앞발에 기를 모아 내려찍는 동작으로 사용한다. 보스 중심으로 광역으로 피해를 주나 대미지는 낮으므로 회복 스킬이나 물약으로 충분히 버틸 수 있다.
브레스(가칭): 생명력이 적을 때 사용하는 스킬로 정면으로 방출한다. 스킬자체는 강하지 않으나, 부식효과로 인해 아군의 공격력이 감소된다. 그렇기에 여러번 맞게되면 쌓이게 되는 싸이클롭스들을 처리하지 못해 위험할 수 있다.
글: 게임메카 허영수 기자 (heva@gamemec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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