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의 추종자는 전투시 플레이어 곁에서 몬스터를 기절 상태에 빠뜨리거나 아군을 회복시키는 등 든든한 지원군이 된다. 또한 추종자는 기사단원, 건달, 요술사 세가지로 분류되며 근거리, 물리 원거리, 마법 원거리의 각자 다른 공격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각기 다른 특징 때문에 추종자 세 명을 세워 놓고 누구를 고용할 것인지 다들 한 번쯤은 고민해 봤을 것이다. 이런 고민들은 이제 그만! 직업별 각 추종자를 사용했을 때 장단점을 상세히 파악해 보았다.
각
추종자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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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눈에 봐도 든든하게 생긴 기사단원의 모습
기사단원
기사단원은
가장 처음 만나며, 플레이어의 생존을 돕는 추종자다. 비교적 높은 체력과 다양한
치유 스킬로 플레이어의 든든한 방패가 되어준다. 또한 생멱력과 자원 회복량 및
생성량을 증가시키거나 대상을 기절 상태에 빠뜨리는 등 전투에 유용한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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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과 어울리는(?) 이미지의 건달
건달
건달은
두 번째 만나며, 활을 이용해 물리 원거리 공격을 하는 추종자다. 원거리에서 지원
사격을 하며, 상태 이상 스킬이나 플레이어에게 도움이 되는 스킬을 사용한다. 주로
적들을 실명시키거나 플레이어의 공격력이나 치명타율을 높이는 스킬이 주력 스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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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여자 추종자인 요술사의 모습
요술사
요술사는
가장 마지막에 만나며, 마법을 이용해 원거리에서 공격하는 추종자다. 또한 가장
효과적인 상태 이상 스킬과 추가 피해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플레이어의 방어도
및 공격속도를 증가시키는 스킬을 통해 전투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직업별
추종자 선택시 효과
야만용사
기사단원: 야만용사는 근접 공격 위주 캐릭터이며, 몬스터에게 많이 노출되는 직업이다. 때문에 기사단원의 치유, 충성, 수호자 스킬을 통해 생존율을 높일 수 있어 유용하다. 하지만 기사단원에게 붙은 몬스터를 빠르게 처치하지 않는다면 플레이어와 추종자 모두 위험에 빠지기 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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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달: 야만용사는 건달의 야비한 전투나 해부학 스킬을 통해 치명타율 상승 및 기절, 실명 효과로 전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히스테리 스킬로 공격력을 극대화 시킬수도 있다. 하지만 플레이어에게 도움이 되는 스킬을 찍으면 추종자 자체의 공격 스킬이 없어 큰 피해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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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술사: 원거리 마법 공격을 사용하는 요술사는 야만용사의 뒤에서 지원사격을 하는 추종자다. 또한 방어구 강화 스킬을 통해 자신의 방어력을 올릴 수 있으며, 공격하는 대상의 이동속도를 30% 늦출 수 있다. 하지만 유난히 쿨타임이 긴 스킬이 많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없을 때도 있다. |
악마사냥꾼
기사단원: 악마사냥꾼은 원거리 공격 위주 캐릭터기 때문에, 근거리 공격인 기사단원과 궁합이 잘 맞는 편이다. 특히 위급 상황시 15미터 내에 적들을 밀쳐내고 체력을 회복시키는 수호자 스킬이 매우 유용하게 쓰인다. 하지만 기사단원의 체력이 높지 않다면 쉽게 사망하기 때문에 큰 효과를 볼 수 없으므로 적절한 아이템 셋팅이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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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달: 악마 사냥꾼의 필수 조건인 치명타율을 건달의 해부학 스킬로 상승시킬 수 있다. 그 외에 전방의 적을 실명시키는 야비한 전투, 기절 상태에 빠뜨리는 강화 사격 등도 유용하다. 하지만 건달도 원거리 공격을 하기 때문에, 몬스터의 공격이 한쪽으로 집중될 위험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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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술사: 방어력이 취약한 악마사냥꾼은 요술사의 방어구 강화 스킬을 통해 방어력을 상승시킬 수 있다. 또한 자신을 공격하는 몬스터의 이동속도를 30% 늦출 수 있어 원활한 전투에 도움이 된다. 또한 정신 집중 스킬을 통해 공격 속도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 하지만 건달과 마찬가지로 원거리 공격을 사용하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쉽게 위험에 처할 수 있다. |
수도사
기사단원: 수도사는 기사단원의 고취 스킬을 통해 공력 생성도를 증가시킬 수 있다. 또한 초당 생명 회복력을 증가시키는 충성 스킬 등 각종 회복 스킬을 이용해 생존력을 높일 수 있다. 하지만 공격력 부분에 대해서 큰 효과를 기대하기 힘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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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달: 민첩 위주 캐릭터인 수도사는 건달의 해부학 스킬로 치명타율을 증가시킬 수 있어 공격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공격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히스테리 스킬의 공격력 상승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 하지만 약한 방어력을 가진 건달을 생존 시키려면 일정 회복스킬이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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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술사: 요술사는 정신 집중 스킬을 통해 수도사의 공격속도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 또한 침식 스킬을 사용해 공격력도 상승시킬 수 있으며, 방어구 강화 스킬로 수도사의 방어력을 증가시킬 수 있다. 하지만 수도사에게 필요한 주요 스킬을 선택하면 다른 추종자에 비해 공격스킬이 적은 것이 단점이다. |
마법사
기사단원: 마법사는 기사단원의 고취 스킬을 통해 비전력 회복력을 증가시킬 수 있다. 또한 초당 생명 회복력을 증가시키는 충성 스킬 등 각종 회복 스킬을 이용해 생존력이 높아진다. 하지만 기사단원은 치유계열의 스킬에 비해 공격계열 스킬 효율은 떨어지는 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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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달: 마법사는 건달의 야비한 전투 스킬을 이용해 적들을 실명시켜 원활한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또한 해부학 스킬을 통해 치명타율을 높혀 공격력을 상승시킬 수 있다. 하지만 생존 관련 스킬이 없어 플레이어의 생존률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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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술사: 요술사는 정신 집중 스킬을 통해 마법사의 공격 및 스킬 시전속도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 또한 침식 스킬을 사용해 공격력도 상승시킬 수 있으며, 방어구 강화 스킬로 마법사의 취약한 방어력을 보완할 수 있다. 건달과 달리 방어력을 증가시키는 스킬이 있긴 하지만, 기사단원에 비해 생존율이 낮다. |
부두술사
기사단원: 부두술사는 기사단원의 고취 스킬을 통해 마나 회복력을 증가시킬 수 있다. 또한 취약한 방어력을 보완할 수 있는 다양한 회복 스킬이 있기 때문에 생존력을 높일 수 있다. 하지만 부두술사가 소환 위주가 아닌 단일 공격형 스킬 셋팅이라면 기사단원이 자주 사망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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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달: 부두술사는 건달의 야비한 전투 및 강화 사격 스킬을 이용해 적들에게 상태이상을 적용하여 원활한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또한 해부학 스킬로 치명타율을 높혀 공격력을 상승시킬 수 있다. 하지만 필요 스킬을 선택하면 강력한 공격력을 기대하기는 힘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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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술사: 요술사는 방어구 강화 스킬을 통해 부두술사의 단점인 방어력을 보완할 수 있다. 또한 침식 스킬을 사용해 공격력을 상승시킬 수 있으며, 정신 집중 스킬을 통해 공격 속도도 증가한다. 하지만 건달과 마찬가지로 필요 스킬을 선택하면 강력한 공격력을 기대하기 힘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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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게임메카 안지수 기자 (미스터즈,dkswltn@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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