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시방 점유율 40%를 넘나들며 상승세인 디아블로3가 캐릭터 누드패치 파일의 등장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금일 해외의 한 게임 사이트에는 디아블로3의 누드 패치관련된 글이 게재되어 큰 혼란을 빚고 있다. 누드 패치는 게임 내에 등장하는 캐릭터의 의복을 투명하게 만들어 속이 비치게 만드는 불법 해킹 파일이다. 이 누드패치 파일을 업로드한 사람에 대한 정보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누드패치 파일의 다운로드 링크와 함께 파일을 적용시킨 듯한 모습의 누드차림 여자 악마사냥꾼 스크린샷이 해당 사이트에 등록되어 있다.
누드패치는 그 동안 많은 게임들이 타겟이 되어 자주 만들어졌던 해킹 파일로 국내 온라인 게임에서는 아이온, 마비노기 영웅전등이 구설수에 오른 적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파일의 경우 클라이언트 변조로 인한 적용 사례이므로 개발사의 즉각적인 반응으로 사용할 수 없도록 막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누드패치가 공개 된 것을 본 해외 유저들은 "디아블로3도 피해갈 수 없구나", "괜히 계정 정지를 당하느니 안쓰고 말겠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글: 게임메카 남윤서 기자 (dia3@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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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때 아르바이트하던 PC방 이름이 메카 PC방이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게임메카에서 기자를 하고 있네요.
그렇다고 메카닉물을 좋아하는 건 아닙니다.nel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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