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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북미 지사 조직개편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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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북미지사가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숨 고르기에 들어간다.

엔씨소프트의 북미지사인 엔씨소프트 웨스트 시애틀 오피스는 5일(현지 시간) 개발 효율성 강화를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엔씨소프트 북미 지사의 홍보 담당자 링컨 데이비스(Lincoln Davis)는 그간 끊이지 않고 제기되던 조직개편설을 인정하며, “개발 스튜디오의 니즈에 맞추어 퍼블리싱 및 사업 본부를 재정비하고 있다”며, “그 결과로 일부 직원과 외부 사업 담당자들이 변경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힘든 결정이었지만, 회사를 떠난 동료들에게 또 다른 좋은 도전의 기회가 찾아오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엔씨 북미 측은 대외 협력 지위에 있는 관계자를 포함한 일부 직원이 회사를 떠났다고만 설명했을 뿐, 정확한 감원 규모에 대해 밝히진 않았다. 하지만 현지 전문가들은 내년 준비를 위해 실적이 좋지 않은 개발 스튜디오도 함께 시애틀 본사의 사업 부분이 함께 정리됐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선택과 집중 차원의 게임 개발 및 서비스 강화를 위해 조직 재조정을 진행하고 있다”며, “현재 서비스 중인 게임과 개발 중인 게임에 좀더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전략적인 판단”이라 답했다.

지난 2000년 설립된 엔씨소프트의 북미 지사는 북미 유럽 지역의 통합운영본부로, 영업이나 홍보와 같은 사업, 마케팅 중심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엔씨 웨스트 산하 스튜디오로는 시애틀 본사와 ‘길드워2’의 아레나넷, ‘와일드 스타’를 개발 중인 카바인 스튜디오가 있으며, 엔씨 유럽도 여기에 포함돼 있다.

한편, 최근 엔씨소프트는 실적이 좋지 않던 개발사인 파라곤 스튜디오를 폐쇄하고, `시티 오브 히어로즈`의 북미 서비스를 종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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