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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이 4.0 업데이트를 테스트 서버에 공개한 후, 연일 화젯거리에 오르고 있다. 4년 만에 처음으로 등장한 신규 직업 ‘사격성’은 물론, PvP와 RvR이 더욱 강화된 신규 지역 카탈람, 그리고 새로운 아이템과 새로운 던전 등 유저들의 감성을 자극할 콘텐츠가 넘쳐 흐르기 때문이다. 이런 테스트 서버에 새로운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바로 4.0 업데이트에 늘어나는 무기가 등장한다는 내용이다.
4.0 업데이트에서 등장할 늘어나는 무기는?
지난 3.5 업데이트에서 등장했던 ‘뒤틀린 용제 무기’는 최초의 영웅 등급 늘어나는 무기로 유저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뒤틀린 용제 무기'는 4.0 업데이트 최고 레벨이 65인 것에 비해, 착용 레벨에 ‘63레벨 이하’라는 제한이 걸려 있어 많은 유저들이 의문을 품은 무기이기도 하다. 그러던 와중 테스트 서버에 새롭게 등장할 늘어나는 무기가 공개되었다.

▲ 새롭게 등장하는 늘어나는 무기 '유연한 용제 시리즈'
신규 늘어나는 무기는 ‘유연한 용제 무기’다. ‘뒤틀린 용제 무기’와 이름이 유사한 것으로 보아, 유저들은 기존 제작이나 퀘스트를 통해 업그레이드하는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4.0 업데이트에 등장하는 타 무기에 비하면 그 성능이 부족한 탓에, 큰 사랑은 받지 못할 것으로 예측된다.
늘어나는 무기란?
PvP에서 거리라는 이점을 가지는 원거리 직업을 상대로 근거리 직업이 이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비록 아이온에서는 수호성의 ‘포획’. 검성의 ‘발목 잡기’ 등 거리를 좁힐 수 있는 스킬들이 존재하지만, 상대방도 거리를 벌릴 수 있는 스킬이 있는 상황에서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는 곧 PvP 밸런스 문제로 이어져왔다.

▲ 검성 유저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는 '제47 군단장의 창'

▲ 3.5 업데이트에서 등장한 '뒤틀린 용제 시리즈'도 큰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아이온은 이런 문제를 ‘늘어나는 무기’를 통해 해결해냈다. 늘어나는 무기(일명 늘무)는 마치 채찍처럼 늘어나 상대방을 공격하는 무기다. 이로 인해 근거리 직업은 원거리 직업과의 싸움에서 단점을 보완할 수 있었고, 게임 내 밸런스를 유지하는 한 축이 되었다.
글: 게임메카 노지웅 기자(올로레, abyss22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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