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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어린이와 함께한 작은 음악회, 넥슨이 함께!

▲ 유머가 돋보이는 푸르메 음악회의 한 장면 (연주: 정연웅 어린이)

지난 21일 푸르메 재활 센터에서 작은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장애 어린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축하 공연으로 다채롭게 꾸며진 이 음악회에서 낯익은 얼굴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넥슨의 해적 캐릭터 로두마니 선장입니다. 로두마니 선장은 아이들과 섞여 페이스페인팅 코너에서 넥슨의 대표 캐릭터인 다오나 배찌 등을 얼굴에 그리고, 풍선으로 만든 칼과 방패를 들고 장애 어린이들과 칼싸움을 벌이고 있더군요.

로두마니 선장이 음악회의 찾아온 이유는 넥슨과 푸르메 재활 센터의 인연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넥슨과 푸르메 재단은 올해 초부터 인연을 맺게 됐습니다. 넥슨의 건립 기금과 재능 기부 등으로 일반 병원 같이 흰색 일색이던 병원은 어느새 어린이 병원처럼 색색깔을 갖춰 입게 됐죠.

이렇게 푸르메재활센터와 인연을 맺어온 넥슨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음악회를 준비했다고 합니다. 재활 중인 어린이들과 부모님, 병원 관계자와 푸르메재활센터의 홍보대사인 가수 션과 ‘지선아, 사랑해’의 주인공 작가 이지선씨도 이 자리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는데요.

연말연시 얼어붙은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장애 어린이들의 음악 공연과 넥슨이 자랑하는 재즈밴드 더놀자 밴드의 모습을 함께 관람해 볼까요?


▲ 넥슨과 푸르메 재단이 함께 하는 푸르메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 안에는 로두마니 선장이 한 꼬마 아가씨와 대치 중!


▲ 아니, 프로포즈 중인건가?


▲ 이쁘게 그려 주세요, 저는 섬세하니까요


▲ 꼬마 숙녀에게 페이스페인팅을 선사하는 코너


▲ 최고 인기는 역시 겨울 토끼


▲ 음악회 시작 전 모습 가수 션과 이지선 씨가 명함을 주고 받는 모습 포착


▲ 아이들이 가장 좋아(무서워)하는 삐에로의 등장


▲나 삐에로 아니예요 요정이예요


▲ 가까이서 보니 훈남 훈녀 였던 이지선 씨와 션

▲ 심형래와 똑같이 생긴 마술사 아저씨


▲ 비둘기가 머리에 똥 쌌어요!


▲ 너도 똥 맞고 싶니?


▲ 음악회 첫 타자는 오빠와 함께 동요를 부른 권은영 어린이

▲ 클라리넷을 연주한 정연웅 어린이


▲ 넥슨 어린이~가 아니라 넥슨의 더놀자 밴드군요


▲ 다들 너무나 진지하게 크리스마스 캐롤을 연주해주셨습니다

▲ 노래는 흥겨운데 더놀자 밴드는 너무 너무 진지해!


▲ 푸르메 선생님들의 축하 공연


▲ 재기넘치는 선생님들의 개콘 패러디까지 "재미있으면 500원~"


▲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산타의 등장이겠죠?


▲ 선물을 받으려 구름떼처럼 몰려든 아이들 "할아버지, 이런거 말고 넥슨 캐시 주세요"


▲ 션도 이지선 씨도 선물을 품 안에


▲ 마지막은 다오 사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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