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 오브 탱크' 공식 이미지 (사진제공: 워게이밍)
MMO 전략 게임 전문 개발 및 퍼블리셔인 워게이밍은 오늘 오후 6시부터 자사의 MMO 액션 게임 ‘월드 오브 탱크(World of Tanks)’의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다.
‘월드 오브 탱크’는 전체 이용가로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글로벌 업데이트된 최신 버전인 8.2 버전으로 제공돼 글로벌 서비스와 동일하게 골드와 프리미엄 계정을 구매하고 특별한 아이템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정식 서비스를 기념하여 금일부터 1월 17일까지 회원 가입한 모든 유저에게는 프리미엄 전차 ‘T1E6’가 지급된다. 이와 함께 28일부터 30일까지 ‘T2 LT’ 등 일부 프리미엄 차량 가격을 50% 할인하고 3일과 7일 프리미엄 계정도 할인 판매한다. 28일부터 31일까지 정찰 임무 훈장을 획득하면 1500의 경험치를 추가로 지급하며 새해를 맞아 1월 2일부터 5일까지는 하루의 첫 승리를 거둘 경우 5배의 경험치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국내 정식 서비스인 만큼 ‘한글 닉네임’ 서비스가 제공된다. 기존 회원의 경우 1월 7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닉네임을 무료로 변경할 수 있으며 무료 서비스가 종료된 이후에는 2,500 골드를 사용하여 변경이 가능하다.
슈퍼 테스트에 참가한 게이머들에게는 정식 서비스 실시와 동시에 1티어 전차 경험치와 5% 자유 경험치 형태로 슈퍼 테스트의 경험치가 보상된다. 슈퍼 테스트 참가자들에게 제공되는 프리미엄 전차 ‘KV220’는 1월 초 지급될 예정이다.
전세계 4,500만 명의 회원, 80만 명의 동시접속자를 가진 ‘월드 오브 탱크’는 2008년 유럽에 먼저 출시된 이후 약 4만 5천 명의 국내 게이머들이 이미 북미 등 해외 서버를 통해 즐기며 국내 출시를 고대해 왔다.
이에 워게이밍은 정식 서비스 실시와 함께 해외 서버에서 ‘월드 오브 탱크’를 이용하고 있는 게이머들을 위한 계정 이전 정책을 발표하고 추후 계정 이정 신청을 받아 친구 목록과 클랜 정보를 제외한 모든 부분을 국내 계정으로 이전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해외 서버 이용자를 위한 계정 이전 서비스 일정은 1월 초 발표될 예정이다.
‘월드 오브 탱크’의 정식 서비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탱크’ 공식 홈페이지(https://www.worldoftank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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