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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이남코 모바일 호조, 통합 이래 최고실적 전망


▲ 반다이 남코 2012년 3분기 결산 (자료 출처: 반다이 남코 홀딩스)

반다이 남코가 모바일게임을 중심으로 한 콘텐츠 사업이 크게 늘어 2012 년 기록적인 이익을 달성할 전망이다.

반다이 남코 홀딩스는 5일 2013년 3분기와 이에 따른 2012년 4월~12월까지 누적 연결 결산을 발표했다.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반다이 남코는 누적 매출 3,506억 엔(한화 약 4조 744억 원)을 올리며 전년동기대비 8.4% 증가한 성적을 기록했다.

9개월간 누적된 영업 이익과 경상 이익 모두 40% 이상 크게 늘었다. 영업 이익은 43.6 % 증가한 441억 엔(약 5,120억 원)을, 경상 이익은 엔저 현상으로 인해 흑자 규모가 크게 올라 71.7 % 증가한 279억 엔(약 3,242억 원)을 기록하며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분야별 기록을 살펴보면, 전체적으로 전년도와 비슷한 실적을 기록했으나,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원피스 그랜드 콜렉션’ 등 소셜게임을 중심으로 콘텐츠 사업이 크게 증가해 매출액 1,849 억엔(2조 1,475억 원) 가량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22.1 % 증가)

이와 함께 반다이 남코가 2012년도(2012. 4월 1일~2013년 3월 31일) 영업이익 전망을 425억 엔으로 상향 조정함에 따라, 2005년 반다이와 남코가 통합된 이래 최고 실적을 달성을 눈앞에 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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