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3, 넥슨 더비와 설 연휴 맞아 EP 카드와 선수팩 쏜다

노지웅 기자 2013.02.07 14:11

피파온라인3가 민족의 명절 설 연휴를 맞아 행운의 EP 카드와 선수 경험치를 쏜다.

한국 시간으로 오는 10일 자정, 기성용이 뛰고 있는 ‘스완지 시티(Swansea City AFC)’와 박지성이 뛰고 있는 ‘퀸즈 파크 레인저스(Queens Park Rangers)’의 빅 매치가 펼쳐진다. 두 팀은 한국인 선수들이 뛰고 있다는 점과, ‘넥슨’이 후원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영국 프리미어 리그 구단 2개를 동시에 후원하는 경우는 ‘넥슨’이 국내 최초다.

이에 피파온라인3에서는 ‘스완지시티 vs QPR 빅매치’ 이벤트를 실시한다. 해당 이벤트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주사위를 굴려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저들은 주사위를 굴릴 때마다 박지성 사인볼과 고급 PCP 및 헤드셋,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수팩과 EP 등을 얻을 수 있다. 해당 이벤트 참여에 필요한 주사위는 피파온라인3 경기에서 승리할 때마다 1개씩 획득할 수 있다.

▲ 이런 보드에서 주사위를 굴려 상품을 받을 수 있다

▲ 얻을 수 있는 상품의 목록, 선수팩과 EP가 풍성하다

또한 ‘넥슨 더비’의 경기 결과를 예측하는 투표란을 개설했으며, 두 팀의 피파온라인3 가상 경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스완지가 ‘미추’와 ‘파블로 에르난데스’ 콤비의 활약에 힘입어 QPR에 2-1 승리를 거둘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최근 QPR에 둥지를 튼 윤석영이 출전, 총 3명의 한국 선수들이 그라운드를 누비는 장면이 연출되었다. 해당 페이지의 투표란에서 경기 결과를 정확히 맞춘 유저 30명에게는 ‘2012년 프리미어리그 선수팩(5장)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피파온라인3 게임메카에서도 ‘스완지 vs QPR’ 승부 예측 이벤트를 진행, 결과를 맞춘 15명에게 넥슨 캐쉬 2만원씩을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