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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티카’가 26일 오픈 베타를 시작하며 연일 게임 순위를 갈아치우고 있다. 유저들도 타격감과 화려한 액션을 칭찬하며 게임에 몰입하고 있다. 하지만 많은 유저들이 아쉬움을 표현하고 있는 시스템이 하나 있는데, 바로 ‘피로도’ 시스템이다. 게임 내에서 정해진 만큼만 주어지는 ‘피로도’, 과연 어떻게 써야 잘 썼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
피로도 시스템이란?
피로도는 게임 과몰입 방지 대책 중 가장 유명한 시스템이다. 이 피로도 시스템은 게임에 적용될 경우 두 가지 방법으로 나뉜다. 우선 첫 번째는 장시간 연속으로 게임을 플레이한 유저들에게 아이템이나 경험치 패널티를 부여하는 방식이다. 반면 두 번째 방법은 일정 시간 동안 접속하지 않은 유저들에게 경험치와 아이템 보너스를 부여하는 방식이다. 전자의 방식을 이용한 게임으로는 넥슨의 ‘던전앤파이터’가 유명하며, 후자로는 블리자드의 ‘월드오브워크래프트’가 잘 알려져 있다.▲ '던전앤파이터'를 통해 국내에 확산된 피로도 시스템
크리티카는 전자의 방법을 따르고 있다. 매일 오전 6시에 110의 피로도가 주어지며, 이 피로도를 모두 소진할 경우 던전 입장이 불가능해진다. 참고로 피로도는 던전의 한 섹터를 입장할 때마다 1씩 소모되며, PC방에서 접속한 유저들에게는 30의 추가 피로도가 주어진다.
피로도를 회복하는 방법은?
현재 별도로 피로도를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활력의 증표’ 아이템 하나를 소모해 피로도가 0인 상태에서도 던전 입장을 가능하게 할 수 있다. 이 ‘활력의 증표’는 친구의 선물을 통해서만 획득 가능하며, 한 사람당 하루 최대 5명에게 선물할 수 있다.

▲ 이 '활력의 증표'가 있다면 피로도가 0이어도 던전 입장이 가능하다
피로도를 아끼는 방법
PC방을 간다면 하루에 얻을 수 있는 최대 피로도는 140, 그렇다면 이 피로도를 어떻게 써야 알뜰하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
1. 퀘스트는 최대한 한 번에 완료하도록 하자.
크리티카에는 셀 수 없을 만큼 다양한 퀘스트들이 존재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 퀘스트를 하나 받을 때마다 던전에 입장한다면 피로도가 부족해지는 것이 당연지사다. 그러므로 피로도를 조금이라도 아끼기 위해서는 던전에 입장하기 전, 마을 미니맵에 보이는 느낌표를 전부 찾아가 퀘스트를 받도록 하자.
2. 웬만하면 던전 풀 방은 피하자.
크리티카는 몬스터를 사냥해서 얻는 경험치보다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던전 클리어 보상으로 얻는 경험치가 더 높은 편이다. 그렇기 때문에 몬스터를 몇 마리 더 잡겠다고 피로도 1을 소모하는 것은 낭비에 가까운 일이다. 특별한 퀘스트가 존재하지 않는 이상 던전 풀 방은 피하도록 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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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던전 풀방을 진행하면 피로도 1을 낭비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글: 게임메카 노지웅 기자(올로레, abyss22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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