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티카’의 매력은 뭐니뭐니해도 화려한 스킬과 콤보의 조합이다. 하지만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 이듯 기본적인 시스템을 알지 못하면 크리티카의 재미를 100% 느끼기 어렵다. 지금부터 설명하는 전투와 조작의 기본적인 시스템만 이해하고 응용한다면 그 누구라도 ‘초액션!’ 을 즐길 수 있다. 크리티카 전투와 조작의 기본적인 개념 이해를 지금부터 시작해보자.
조작모드
‘크리티카’에는 두가지의 조작모드가 존재하는데 기본적으로 설정되어있는 ‘FPS 모드’ 그리고 선택 가능한 ‘KRITIKA’ 모드가 있다. 각 모드의 특징을 살펴보자.
▲ 조작 설정 화면
FPS 모드의 가장 큰 특징은 캐릭터의 현재 방향과 상관 없이 무조건 유저가 보는 정면의 적을 타겟팅 한다는 점이다. 아래 스크린샷을 참고해 보자.
▲ 적에게 등을 보이고 있다
▲ 마우스 좌클릭을 하면 자동으로 화면 정면의 적을 타격하게 된다
스크린샷을 보면 캐릭터는 몬스터와 반대방향을 향하고 있지만, 유저의 화면은 몬스터를 향하고 있다. FPS모드에서 이 상황에 공격을 하면 캐릭터가 자동으로 몸을 돌려 몬스터를 타겟팅해서 공격한다.
FPS 모드의 장점은 항상 몬스터 정면에 위치할 수 있기 때문에 스킬 적중률이 높으며, 정면에서 몬스터의 공격을 보고 대처할 수 있다는 점이 있다. 단점은 캐릭터가 방향을 바꾸는 순간의 딜레이 때문에 빠른 공격이 힘들다는 점이다. 보스의 정면을 계속 주시해야 하는 보스전에 유리하며 다수의 적이 사방에서 둘러싸는 상황에서는 오히려 시야를 정면으로 제한하기 때문에 불편할 수 있다.
KRITIKA 모드는 FPS 모드와는 달리 유저가 보는 방향과 무관하게 캐릭터가 자신의 방향에 있는 적을 향해서 공격한다. 아래 스크린샷을 참고해보자. 스크린샷의 화면처럼 유저의 방향과는 무관하게 항상 캐릭터는 자신의 정면의 적을 향해서 공격한다.
▲ 유저의 시야는 정면이지만 캐릭터는 좌측면의 적을 향해서 공격한다
스킬
특수기
특수기는 스킬 종류 중 하나로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발동하며 발동시 무적시간이 있고 판정이 우수하다. 사용방법은, 통상공격 또는 스킬공격 도중에 적에 머리에 클릭 표시가 뜰 때가 있다. 이때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특수기의 발동 확률은 랜덤이고, 쿨타임이 있어서 쿨타임이 끝나지 않으면 스킬 발동 표시는 뜨지 않는다.
▲ 공격 중에 표시가 뜬다
대시
대시는 단축키 Shift 버튼을 통해 발동되며(단축키 변경 가능) 바라보는 방향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스킬로 방향키를 누른 상태로 사용하면 해당 방향으로 발동한다. 공격시 거리를 좁히는 용도로 쓸 수 있으며 주로 회피하는데 쓰인다. 발동시간이 빠르고 무적시간이 있으나 기본공격이나 스킬 캔슬은 되지 않는다.
▲ 적의 기술 발동을 보며 반대방향으로 대시를 하면 회피가 가능하다
긴급회피
긴급회피는 레벨 10에 배울수 있는 공통스킬이다. 1레벨이 마스터 레벨이며, 습득하면 피격시에 Q버튼이 뜬다. 이때 Q버튼을 누르면 피격모션을 무시한 채 뒤로 회피할 수 있다.
▲ 피격당하면 뜬다
▲ Q버튼을 누르면 경직을 무시한 체 뒤로 회피한다
EX스킬은 EX게이지를 모아서 사용할 수 있는 일종의 필살기 개념이다. 게이지를 채워서 EX모드를 발동시키면 특정 스킬이 EX스킬로 강화되며, 모드가 끝나기 전에 해당 스킬을 발동하면 기존보다 강화된 EX스킬이 발동된다.
EX게이지는 적을 공격하거나 적에게 피격당하면 쌓을 수 있다. 게이지가 가득 차면 Tab 키를 눌러서 EX모드로 전환할 수 있으며, 전환한 뒤 게이지는 서서히 줄어든다.
▲ 게이지가 가득 차 있다 이 상황에서 Tab키를 누르면
▲ 이팩트와 함께 특정 스킬이 EX스킬로 강화된다, 해당 스킬은 그림자술사의 ‘크라첸 킨하켄’
▲ 발동하면 EX크라첸 킨하켄 스킬이 발동된다
공격 속성
공격 속성에는 타격, 참격, 관통 세가지 속성이 존재하며, 일부 몬스터는 공격 속성에 따라 약점을 가지고 있다. 약점 속성으로 공격하면 추가 데미지가 주어진다.
▲ 각기 다른 공격속성을 확인할 수 있다
(출처: '크리티카' 공식홈페이지)
글:게임메카 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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