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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면서 강하다, 크리티카 그림자술사 스킬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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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액션’을 추구하는 크리키카의 수많은 스킬들은 화려한 이펙트와 타격감으로 플레이어들을 사로잡고 있다. 스킬은 캐릭터가 레벨업을 할 때마다 얻을 수 있는 스킬 포인트(SP)와 게임머니를 통해서 레벨업을 하거나 새롭게 익힐 수 있다, 고레벨 스킬일수록 SP포인트를 많이 요구하기 때문에 마스터할 수 있는 스킬은 한정되어 있고 그 안에서 최적의 스킬트리를 찾아내려는 유저들의 노력은 오늘도 끊이질 않고 있다. 오늘은 크리티카 캐릭터 중에서 가장 화려한 이펙트를 자랑하는 그림자술사의 스킬이 어떤 평가를 받고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 그림자술사 공식 일러스트

그림자술사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근접형 마법사’라는 점이다. 전직 후에도 원거리에서 마법을 사용하는 시공간술사, 냉기술사와는 달리 그림자술사는 전직 후 자신의 그림자인 ‘알터’를 조종할 수 있게 되어 통상공격이 근접공격으로 바뀌고 그림자 스킬이 강화된다. 알터가 스킬을 사용 중일 때는 그림자술사의 통상공격이 원거리 사격으로 바뀌며 알터를 사용하는 다른 스킬 사용이 제한된다. 그림자술사의 전투는 다양한 스킬 활용이 가장 중요한데 특히 적의 움직임을 묶어두는 스킬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적의 움직임을 봉쇄해서 싸우면서 그림자술사의 가장 큰 약점인 방어력 부족을 메우는 것이 기본적인 플레이 방법이다.

크라첸 킨하켄★★★
총을 아래에서 위로 쳐올리는 스킬이며 그림자술사로 전직한 뒤 스킬키를 한 번 더 누르면 알터가 나타나 추가타를 넣는다. 첫 타격은 범위가 좁지만 알터가 공격하는 후속타의 타격범위가 넓고 적을 공중으로 띄울 때 회전시키며 띄우기 때문에 체공시간이 길어 공중콤보를 안전하게 넣을 수 있다.
장점: 스킬 쿨타임이 짧다. 마나 소모가 적다. 적을 띄우고 콤보를 넣기에 좋다.
단점: 첫 번째 타격의 범위가 좁다.

특수기. 둥켈 그리프
화면 좌측면에 알터의 팔이 나타나 적을 움켜쥔 후 들어 올렸다 내려찍어 데미지를 준다. 발동 시 무적이지만 특수기 발동 직후 그림자 스킬이 발동되지 않기 때문에 후반으로 가면 활용도가 떨어진다. 레벨 1을 찍어서 위기상황을 회피하는 것을 추천한다.
장점: 발동할 때 무적시간이 있다
단점: 데미지가 낮고 발동이 렌덤이다.

슈발츠 지클론★★
캐릭터 주변에 검은 원이 생기며 회전한다. 피격당한 몬스터는 확률적으로 이동속도가 느려지는 상태 이상이 걸리며 이 상태 이상은 최대 3번 중복된다. 초반에는 유용한 스킬이지만 중반 이후에는 다단 히트 중 몬스터의 팅모드를 유발하기 때문에 사용이 꺼려지는 스킬이다. 스킬 레벨업 당 데미지 상승폭도 높지 않아 40레벨 이후가 되면 1만 찍어서 콤보를 이어가는데 사용된다.
장점: 캐릭터를 중심으로 전방위를 커버한다. 쿨타임이 짧다.
단점: 데미지가 낮다. 몬스터의 팅모드를 유발한다.


▲ 전방위를 커버하는 '슈발츠 지클론'

Ex 크라첸 킨하켄★★
Ex모드를 발동한 후 ‘크라첸 킨하켄’ 스킬을 사용하면 발동한다. 컷인과 함께 전방에 알터의 그림자가 나타나 적의 움직임을 봉쇄하며 연속공격을 가한다. ‘게슈펜스트 쿠알’과 비슷한 용도로 사용되며 데미지가 높지 않기 때문에 레벨 1만 찍거나 찍지 않는 경우가 많다. 
장점: 적의 움직임을 묶어둘 수 있다.
단점: Ex스킬의 특성상 사용방법에 제한이 많다. 데미지가 낮다.

게슈펜스트 쿠알★★
전방의 지면에 알터를 5초간 잠복시키고, 지속시간 내에 잠복한 지역을 밟은 적을 알타가 나타나 찢어버린다. 밟은 몬스터를 중심으로 주변까지 히트한다. 이 스킬의 가장 큰 장점은 몬스터의 패턴을 끊을 수 있다는 점이다. 명중하면 공중에 살짝 뜬 상태로 히트하기 때문에 안전하게 추가타를 집어넣을 수 있으며 슈퍼아머가 걸린 상태라도 움직임을 끊을 수 있다.
단 패턴을 끊는 용도로 사용할 경우 레벨 1 에서 스킬을 더 찍을 필요는 없다. 자체 데미지가 낮은 편이고 증가하는 데미지도 적기 때문에 스킬 포인트 투자 효율은 낮다.
장점: 적의 움직임을 봉쇄할 수 있다, 쿨타임이 짧다.
단점: 데미지가 낮고, 스킬포인트 투자 효율이 좋지 않다.


▲ 쿠알이 발동되는 동안 캐릭터는 원거리 사격모드로 전환된다

샤텐 그리프★★★★

알터가 손을 뻗어 닿는 적을 밀어낸 후 움켜쥐어 데미지를 입힌다. 이펙트는 정면에 집중되어있지만 실제 판정은 측면에도 존재한다. 범위에 들어간 대상은 넉백과 함께 강제로 뭉쳐지기 때문에 몹을 몰이하는데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며 발동 모션도 짧다. 또한 스킬이 나간 직후에는 그림자술사의 공격이 원거리로 전환되어 넉백된 몬스터들에게 안전하게 추가타를 집어넣을 수 있으며 자체 데미지도 우수하다.
장점: 몬스터 몰이능력이 뛰어나다.
단점: 스킬 발동 이펙트가 캐릭터를 가려버린다.

슈테힌★★
정면으로 돌진해서 총을 찔러넣고 발사해 데미지를 입힌다. 전방으로 빠르게 이동하기 때문에 위기상황에서 회피기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패시브 스킬 ‘슈발츠 그라이픈’을 익히면 적중한 대상에게 디버프를 걸고 자신의 캐릭터에게 버프를 걸 수 있다.
보스의 방어력을 깎는 용도라면 레벨 1만 찍어서 활용하는 방법도 있고, 슈테힌의 자체 데미지도 높기 때문에 슈테힌의 레벨을 올리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장점: 발동과 동시에 전방으로 돌진한다. 패시브 스킬 ‘슈발츠 그라이픈’ 이 있다면 적중한 적의 방어력을 깎고 자신의 캐릭터에게 버프를 걸어줄 수 있다.
단점: 적중률이 떨어진다.

슈발츠 그라이픈★★★
패시브 스킬, 슈테힌이 적중한 적의 방어력을 깎고 자신의 캐릭터에게 버프를 준다. 슈테힌이 주는 부가효과는 슈발츠 그라이픈 레벨에 의해 적용되므로 부가효과를 노린다면 슈테힌은 레벨 1만 올리고 그라이픈을 마스터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크라이젠 슈라크★★★★
스킬 사용 시 총을 발사하기 위한 준비자세에 들어가고, 일반 공격 버튼을 누를 때마다 발사해 총 6번의 타격을 입힌다. 데미지가 매우 우수하며 슈퍼아머가 아닌 적들은 첫 타 적중 시 경직이 들어가기 때문에 무난하게 전탄 명중시킬 수 있다. 단 타격범위가 전방으로 한정되어 있다
장점: 높은 데미지, 우수한 판정
단점: 쿨타임 시간이 길며 타격 판정이 전방으로 한정되어 있다.

샤텐 크라츠★★★
알터가 양손을 뻗어 적을 긁어버리고 강제로 다운시킨다. 몬스터가 많은 곳에서는 매우 좋은 스킬이지만 한가운데 타격판정이 없기 때문에 1:1 전투시에는 조심해서 사용해야 한다.
장점: 범위가 매우 넓고 판정이 우수하며, 적중한 적을 강제로 다운시킨다.
단점: 정면에 타격판정이 없다.


▲ 정면의 몬스터는 빗나갈 때가 있다

Ex 게슈펜스트 쿠알★★★
Ex게이지를 사용하는 기술이다. 알터가 양 팔로 몬스터를 부여잡고 일정 시간 몬스터의 움직임을 봉쇄한 체 데미지를 준다. 데미지는 강하지만 채널링 스킬이기 때문에 발동중에 추가 타격을 넣을 수 없어 활용도는 낮다.
장점: 데미지가 높다. 적의 움직임을 봉쇄할 수 있다
단점: 스킬 발동중에 추가적인 타격을 넣을 수 없다.

둥켈 크빌★★★
적을 추적하는 그림자 탄환을 발사한다. 적중한 적은 상태이상과 방어력 저항이 걸리게 되며 상태 이상이 지속되는 상태에서 스킬 키를 한 번 더 누르면 적에게로 순간이동해 공중으로 띄우는 공격을 가한다. 적의 방어력을 깎을 수 있으며 적과의 거리를 단숨에 좁히고 데미지도 높기 때문에 보스전에 좋다. 단 타격범위가 좁아서 모여있는 몬스터에게 사용하기에는 쉽지 않다.
장점: 높은 데미지를 가지고 있으며 방어력을 깎은 상태 이상을 유발한다.
단점: 쿨타임이 길고 타격범위가 좁다.

샤텐 크락★★★
알터가 양 손으로 손뼉을 쳐 전방의 넓은 범위 내 적을 짓뭉갠다. 명중한 적은 알터의 손바닥이 부딪힌 장소로 모이기 때문에 몬스터 몰이성능이 뛰어나고 데미지가 매우 높다. 몬스터들이 모여있는 곳에서 사용하면 좋으며, 강력한 단타 데미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보스전에도 좋다. 단 스킬이 단일 대상에게는 적중시키기 까다롭기 때문에 연습이 필요하다.
장점: 높은 데미지와 우수한 몬스터 몰이성능을 가지고 있다
단점: 쿨타임이 길고 단일 대상 적에게 적중시키기가 어렵다.


▲ 데미지가 강력하다

샤텐 스플리터★★★★★(강력추천)
알터가 적을 타격해 그림자와 본체를 분리시킨다. 그림자를 타격하면 데미지가 본체에 들어가며 그림자는 슈퍼아머, 팅모드 상태가 될 수 없고, 일정 시간이 되거나 본체와 겹쳐지만 그림자는 사라진다. 적이 분리되어있는 동안 본체와 그림자 모두 대미지가 들어가며, 그림자는 본체보다 더 많은 데미지가 들어가기 때문에 이 스킬을 사용하면 짧은 시간에 폭발적인 데미지 딜링이 가능하다. 레벨이 올라갈수록 그림자에 들어가는 데미지가 강해지며 지속시간이 길어지므로 필수로 마스터해야 하는 스킬이다.
장점: 분리된 그림자는 슈퍼아머, 팅모드가 발동하지 않고 추가 데미지가 들어가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폭발적인 딜링이 가능하다
단점: 쿨타임이 길다.

카노네 스툼빈드★★★★★(강력추천)
그림자 총을 만들어 쌍권총으로 주변의 총을 난사한다. 스킬 발동중 일반공격 키를 누르면 더 빠르게 총을 난사한다. 총 18번 히트하며 적을 끌어당기기 때문에 손쉽게 전탄 히트시킬 수 있으며 발동중 슈퍼아머가 유지되기 떄문에 캔슬의 위험이 적다. 몬스터가 많은 맵에서도 유용하고, 캔슬될 위험이 적기 때문에 보스전에도 강력하다.
장점: 데미지가 높고 적을 끌어당기기는 효과가 있어 전탄 히트가 쉽다.
단점: 쿨타임이 길다.


▲ 슈퍼아머가 걸려 캔슬당할 위험이 적다
운터강 슐로스★
전방에 알터가 나타나 그림자 늪을 만들어 늪 안의 적을 속박하고 데미지를 준다. 범위가 넓은 쿠알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하지만 실제 성능은 쿠알보다 떨어진다. 알터가 늪을 생성할때까지 이동하는 시간이 길고, 이동거리 도중 적이 있어도 무조건 일정거리를 이동한 후 늪을 생성한다. 예측샷이 쉽지 않으며 데미지가 낮기 때문에 마스터할 필요성은 적다. 레벨 1만 찍어서 적의 이동을 제한하는데 쓰이는 경우가 많은 스킬이다.
장점: 넓은 범위의 적들의 움직임을 한꺼번에 묶을 수 있다.
단점: 거리조절이 불가능해서 적중시키기가 어렵다.


▲ 넓은 범위의 적의 움직임을 묶을 수 있다

게슈펜스트 하켄★★★★
알터가 나타나 적을 내려찍는다. 데미지가 매우 우수하고 범위가 넓으며 슈퍼아머와 팅모드를 강제로 해제시킨다.
장점: 높은 데미지와 넓은 범위, 슈퍼아머와 팅모드 강제 해제
단점: 쿨타임 시간이 매우 길다.

글:게임메카 박진욱 기자(리번, wall55@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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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액션 RPG
제작사
올엠
게임소개
초(超)액션을 표방한 '크리티카'는 빠르고 통쾌한 액션을 내세운 액션 RPG로, 카툰 랜더링 그래픽의 특성을 살려 약간은 과장되고 화끈한 액션을 매력적으로 표현했다. 저사양에서도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할 정도의 최...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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