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세 타고 있는 아스날, 노리치 전에서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 노린다

한국 시각으로 13일(토) 저녁 11시,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33라운드 아스날 FC와 노리치 시티 FC의 경기가 펼쳐진다.

 

아스날은 지난 스완지와의 경기 이후 3연승을 거두며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현재 챔피언스 리그 진출 끝자락인 4위 토트넘과 불과 2점 차이밖에 나지 않는 데다가 토트넘이 한 경기 더 치룬 상황이다. 따라서 아스널이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다면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으로 올라갈 가능성이 높아진다.

 

아스날은 노리치전 이후 에버튼과 풀럼, 맨유 같은 강팀을 상대해야 하지만, 부상으로 인해 출전하지 못했던 잭 윌셔가 복귀한다는 좋은 소식이 있다. 잭 윌셔는 아스날 패스플레이의 중심을 맡고 있으며, 특유의 드리블로 기회를 만드는 선수다. 아스날이 상승세를 타고 있는 지금, 잭 윌셔의 복귀 경기는 앞으로 있을 팀들과의 경기에 대비해 팀 워크를 맞출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에 맞서는 노리치의 상황은 암담하다. 최근 5경기에서 1승도 거두지 못한 상황이라 하위권으로 추락할 위기에 빠져있다. 하지만, 의외로 아스날과의 전적이 나쁘지 않았기 때문에 노리치의 반격도 기대해볼만 하다.

 

한편 아스날의 유망주 잭 윌셔가 복귀한다는 소식에 피파온라인3 유저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영국 국가 대표팀의 미래 잭 윌셔가 피파온라인3에서 어떤 능력치를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2013년 4월 13일 오후 11시, 에미레이트 스타디움

 

아스날 FC: 16승 8무 7패

최근 5경기 성적: 승패승승승

 

노리치 시티 FC: 7승 14무 11패

최근 5경기 성적: 패무무패무

잭 윌셔의 평균능력치는 68로 다른 중앙 미드필더 선수와 비교했을 때 크게 뛰어나지는 않은 편이다. 하지만, 높은 패스 능력치와 볼 컨트롤을 통해 공격을 주도하는 능력은 충분하다. 다만, 윌셔는 몸싸움 능력치가 낮기 때문에, 상대방의 피지컬이 뛰어날 경우 공격 전개에 어려움을 느낄 수도 있다.

글: 피파온라인3 게임메카 (fifa3@gamemec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