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네오위즈게임즈 해외 매출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크로스파이어'
네오위즈게임즈가 오는 7월 이후 새롭게 적용되는 ‘크로스파이어’ 계약으로 인해 매출의 대폭 감소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네오위즈게임즈 이기원 대표는 14일 열린 2013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피파 온라인 2’ 의 매출 공백이 현실화되며 국내 온라인게임 실적이 감소했으며, 오는 7월 이후 적용될 ‘크로스파이어’ 재계약으로 수익 배분율이 하향됨에 따라 2013년 연매출이 전년대비 30~40% 가량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스마일게이트와 네오위즈게임즈는 작년 중순, ‘크로스파이어’ 중국 서비스권을 놓고 법적 소송을 벌였으며, 연말 극적 화해를 통해 새로운 계약에 합의했다. 오는 7월 이후에는 텐센트와 스마일게이트 간의 서비스 계약이 이루어지며, 스마일게이트와 네오위즈게임즈 간에는 수익 배분 계약이 맺어진다.
네오위즈게임즈 이기원 대표는 “새 계약에서는 로열티와 수익 배분율이 하향 조정되었기 때문에 매출과 이익률 역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피파 온라인 2’ 공백 등으로 인해 네오위즈의 연간 총매출이 약 30~40%정도 하향되고, 하반기 영업이익은 상반기에 비해 최대 50%까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지속적인 신작 출시와 기존 게임들의 수익성 강화로 이윤을 최대한 지켜나갈 것이다” 라며 ‘크로스파이어’ 재계약으로 인한 수익률 하락이 예상보다 큼을 설명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올 하반기 '킹덤언더파이어: 에이지오브스톰' 과 '코어마스터즈', '야구의 신 판타지리그' 공개서비스와 '블레스' 의 첫 비공개 베타테스트를 앞두고 있다. 또한, 해외에서는 일본 게임온을 통해 '아키에이지' 와 '크리티카' 공개서비스를 앞두고 있으며, 남미 'S4리그' 공개서비스 등도 계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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