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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 드레드기온을 잇는 신규 전장 ‘요르문간드 진격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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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이 15일, 테스트 서버에 신규 전장 ‘요르문간드 진격로’를 추가했다. 유저들은 해당 전장에서 6 vs 6의 대결을 펼치게 되며, 승리한 진영은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참고로 라이브 서버에는 2주 후인 5월 29일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요르문간드 진격로’ 배경 스토리

요르문간드 진격로는 브리트라군이 철벽의 보루 공략을 실패할 경우에 대비하여 카탈람과 브리트라의 영지 사이에 건설한 비밀 진격로이다. 브리트라군 별동대인 아브란 부대가 이 곳에 특수 공성포대인 봄바드를 설치하고 카탈람 포격을 시도하기도 하였으나 천마족의 재빠른 반격으로 이 시도는 좌절되었으며,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은 부대장 아브란은 자신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진격로의 탈환을 계획하고 있다.


▲ '요르문간드 진격로'의 외관, '요르문간드의 다리'와 매우 흡사하다

봄바드를 파괴한 천마족은 이 지역의 특수성을 인지하고 이 지역을 요르문간드 진격로로 명명한 뒤 상대 종족보다 먼저 이 진격로를 확보하기 위해 각각 서풍의 데바와 황혼의 아칸 병력을 추가로 파견하였으나, 거의 동시에 도착한 두 종족의 병력들은 아브란 부대와 섞여 누구도 우위를 점하지 못하였으며, 지금까지도 세 종족 간의 혼전이 지속되고 있다.
‘요르문간드 진격로’ 특징

‘요르문간드 진격로’는 6 vs 6, 총 12명이 참여하는 전장이다. 61~65레벨 드레드기온이라 칭할 수 있으나, 최종 보스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아 제한 시간 20분 내내 전투를 벌여야 한다. 20분이 지나고 나면 각 종족이 획득한 점수에 따라 승패가 결정지어진다.


▲ 천족과 마족, 그리고 용족이 한 곳에 뒤엉켜 전투를 벌인다

점수는 몬스터와 상대 종족 처치, 그리고 초소 점령으로 획득할 수 있다. 특히 초소는 인스턴스 던전인 ‘요르문간드의 다리’와 같이 용족들이 꾸준히 공격해오기 때문에 한 번 점령했다 해서 안심할 수 없다. 그뿐만 아니라 특정 지역을 초토화하는 폭격 등 다양한 변수가 존재한다. 


‘요르문간드 진격로’의 이미지




▲ 용족이 지키는 각각의 초소들


▲ 이처럼 특정 지역을 초토화하는 폭격도 등장한다 

한편 아이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닌과 알리바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게임 내 인기 NPC였던 '무닌'의 행적을 추적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다양한 보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이벤트 페이지(http://aion.plaync.com/event/muninalibi/index)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라진 무닌의 행적을 추적하는 이벤트 '무닌과 알리바이'

글: 게임메카 노지웅 기자(올로레, abyss22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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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엔씨소프트
게임소개
'아이온'은 천족과 마족, 그리고 두 종족을 위협하는 용족간 극한 대릭을 그린 RVR 중심 MMORPG다. 동서양 신화 및 설화를 바탕으로 개발된 1,500여개 이상의 퀘스트와 5,000장 이상의 원화 작업 및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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