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는 2013년 1분기 실적으로 매출 117억, 영업이익 10억 8천만 원, 당기순이익 5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번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 21%, 영업이익 34%, 당기순이익 84%가 감소한 수치다.
이번 실적의 감소 요인은 지난해 말부터 추진해온 모바일게임 개발사 7곳의 지분 투자를 비롯해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판권 확보에 따른 비용 지출 때문으로 분석된다. 아프리카TV는 올해부터 모바일게임 사업을 본격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다.
전체 실적은 감소했지만 핵심사업인 ‘아프리카TV’는 역대 최고 분기 매출인 80억 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82%, 전 분기 대비 18% 상승하며 고속 성장세를 보였다. 모바일게임 사업은 카카오톡 히트게임 개발사 블루윈드를 인수하며 추가 성장 동력을 마련했으며, KT와 함께 인기 만화 '열혈강호'를 활용해 9개 게임을 개발하는 콘소시엄 사업 제휴로 신 수익원을 창출했다.
또한, '테일즈런너'는 전체 온라인게임 시장 약세에도 불구하고 전 분기 대비 매출이 소폭 상승했으며, 향후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및 모바일 버전의 게임 출시와 중국, 태국, 홍콩 서비스에 이어 인도네시아, 브라질 등 신규 해외 시장 확보 등으로 캐시카우로의 안정세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아프리카TV는 "올 2분기 카카오톡 게임하기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모바일 게임 신작들을 선보이며 그 동안 투자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 선보일 계획"이라며 "아프리카TV의 경우 게임, 스포츠, 엔터테인먼트를 중심으로 폭넓은 콘텐츠 확보와 하반기 글로벌 서비스를 통한 고속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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