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오후 6시 20분 서버 점검이 시작 된지 26시간 만에 드디어 블리자드코리아가 서버 점검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공지 사항을 중략하면 ‘아이템이 저장되는 과정 상의 일부 오류로 인해 전체 아이템들 중 약 0.01%가량의 아이템들이 중복 저장 되었다’라는 것. 즉, 아이템 복사 현상이 실제로 일어났다는 것이다.

▲ 공식홈페이지에 올라온 블리자드코리아의 이번 서버점검에 대한 공식입장
블리자드코리아는 이번 공지를 통해 이 문제로 중복된 아이템들을 모두 삭제하는 작업과 오류 해결을 하기 위해 개발팀에서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점검이 완료되면 원본 아이템과 중복 저장된 모든 아이템들이 삭제될 예정이라 하여 유저들의 불안을 씻어주었다.

▲ 복사 된 아이템들은 모두 삭제 될 예정이다
개발팀에서는 현재 저녁 7시까지 서버점검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 작업에 몰두하고 있으며 문제가 해결되는대로 바로 공지를 하고 서버를 오픈 할 것이라 전하였다. 그리고 백섭으로 인한 비정상적으로 아이템들이 사라지거나 생성된 경우도 모두 확인 되었으며 수정이 완료된 상태라고 한다.
하지만 너무 긴 서버 점검으로 인해 수 많은 디아블로3 유저들을 분노하게 만들었으며 환불 서명운동을 하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과연 블리자드코리아에서는 이 불을 끄기 위해 어떤 현명한 방책을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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