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7일 열린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십 2013 서머'(이하 롤챔스) 8강전 1경기 3세트에서, 'CJ Entus Blaze'(이하 CJ 블레이즈)가 'KT Rolster Bullets'를 상대로 승리했다.
[CJ 블레이즈 vs. KT 불리츠 롤챔스 8강 1경기 결과 모두 보러가기 (클릭)]
[독특한 아이템트리로 승리를 견인한 캡틴잭의 베인 템트리 (클릭)]
롤챔스 8강 3세트에서 CJ 블레이즈는 KT 불리츠가 선택한 강력한 미드 라인 챔피언,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견제하기 위해 초반부터 미드 라인을 강하게 압박했다. 이에 트위스티드 페이트는 CJ 블레이즈의 미드 라인 챔피언 라이즈보다 성장이 뒤쳐질 수 밖에 없었다.
KT 불리츠는 1세트에 이어 탑 라인을 압박하는 전략으로 응수, 끊임없이 갱킹을 시도하며 교전을 유도했다. 그 결과 CJ 블레이즈의 쉔을 12분 동안 세 번, 지원에 나선 자르반 4세를 1번 잡아내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탑 솔로 자크로 선제 공격을 취하며, 정글러 이블린이 기습하는 KT 불리츠의 연계 플레이가 돋보였다.
쉔을 압도하고 성장에서 앞서나간 KT 불리츠의 탑 솔로 자크는 이후 맵 전역을 누비며 전투를 유도하기 시작했다. 화력은 미드 라인에서 잘 성장한 CJ 블레이즈의 라이즈가 우위였지만, 자크를 이용한 한타 싸움 전개 능력은 KT 불리츠가 우위였다.
양팀의 경기는 경기 시작 28분에 이르도록 킬 수가 11:11 동률을 이를 만큼 팽팽했지만, 29분만에 벌어진 한타 싸움에서 승부가 갈렸다. CJ 블레이즈의 자르반 4세가 성급하게 한타 싸움을 전개한데 이어, 자이라의 궁극기 올가미 덩굴도 빗나가며 대패를 당한 것이다. 중요한 한타 싸움의 승리를 바탕으로 KT 불리츠는 바론 사냥에 성공했고, 버프 효과를 업고 미드 라인 억제기까지 파괴하며 승기를 굳혀 나갔다.
전세가 기울었음에도 CJ 블레이즈는 본진을 철저히 수비하며 승리에 대한 집념을 버리지 않았다. 계속해서 억제기가 파괴, 재생성되는 불안한 상황 속에도 끝까지 넥서스를 지키며 분투를 펼쳤다.
그렇게 CJ 블레이즈의 열세가 30분 가량 지속된 순간, 대역전극이 시작됐다. CJ 블레이즈는 불리한 상황에도 마지막 승리의 희망이 걸린 바론 사냥에 나섰고, KT 불리츠의 자크는 CJ 블레이즈의 본진을 향해 새총 발사를 조준했다. 하지만 새총 발사 타이밍을 재는 사이, CJ 블레이즈는 따로 배치되어 있던 KT 불리츠의 나머지 챔피언을 먼저 급습하는 판단을 내렸다. 자크가 빠진 KT 불리츠는 불리한 상황에서 한타 싸움에 임할 수 밖에 없었고, 압도적인 패배를 당했다.
기회를 잡은 CJ 블레이즈는 바론을 사냥하고 KT 불리츠의 본진까지 진격했다. 이때 CJ 블레이즈의 본진에는 넥서스와 쌍둥이 타워 2개 뿐이었기에, KT 불리츠가 무시하고 본진을 공격하면 승리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불의의 일격에 당황했는지 KT 불리츠의 선수들은 본진 공격 도중 회군하는 판단을 내렸고, CJ 블레이즈는 이에 아랑곳않고 KT 불리츠의 넥서스를 파괴해 기적의 역전극을 연출했다.

[패] KT Bullets | vs | [승] CJ Entus Blaz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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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 ||
미드 | ||
정글 | ||
원딜 | ||
서폿 | ||
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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