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앱] 스마트폰 '높이' 던져라, 위험한 신작 포함 4종

오늘(7일)은 안드로이드 게임 4종이 출시됐다. 가장 눈에 띄는 게임은 'S.M.T.H.(Send Me To Heaven)'으로, 자신의 스마트폰을 하늘 높이 던져 높이를 측정한다는 독특한 경쟁방식을 가졌다. 기기가 파손됐을 때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는 문구는 무리한 도전을 주저하게 하지만, 경쟁심과 담력이 있다면 스마트폰을 하늘 높이 던져보자.

'S.M.T.H.'는 스마트폰을 던져 도달한 최대 높이를 측정하는 게임이다. 게임을 실행시키고 기기를 하늘 높이 던져 즐기는 단순한 방식이지만, 받는 과정에서 놓치면 기기가 파손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엄청난 리스크가 부여된다. 측정된 높이로 다른 유저와 경쟁할 수도 있다. 화려한 그래픽이 사용된 게임도 아니기 때문에 사양에 대한 부담도 없다. 'S.M.T.H.'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바로가기]

‘좀비타운’은 마을에 좀비가 나타나며 발생하는 이야기를 소재로 한 어드벤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좀비들의 공격으로부터 살아남은 생존자가 되어 좀비들을 처치해야 한다. 자신이 탐험할 곳을 선택해 여러 가지 잡동사니들에서 보급품과 강력한 무기를 찾거나, 다양한 퀘스트를 완료해 다른 생존자들을 도와줄 수도 있다. '좀비타운'은 T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T스토어 바로가기]

‘톤스 오브 건즈’는 총잡이들의 1대 1 대결을 다룬 건슈팅 게임으로, 상대 캐릭터를 먼저 쓰러트리는 것이 목적이다. 빠른 연사속도나 강력한 한방 등 특색을 가진 무기가 등장하며, 각각 개조에 따라 외형과 능력이 변화하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조작법은 자이로스코프와 가속도계 센서가 적용돼, 기기를 기울여 조준점을 움직이거나 재빠르게 뒤집어 재장전하는 실제 총을 사용하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톤스 오브 건즈’는 T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T스토어 바로가기]

'던전 위드 드래곤'은 인기 SNG '드래곤빌리지' 캐릭터가 등장하는 퍼즐 RPG다. 던전에 들어가 몬스터를 물리치고 수집하는 '퍼즐앤드래곤'과 유사한 진행방식이지만, 퍼즐에 주어지는 시간이 5초로 제한된다는 점이 다르다. 용을 조합해 새로운 용을 만들어 내거나, 강화 및 각성으로 자신의 용을 성장시키는 등 육성요소도 갖췄다. '던전 위드 드래곤'은 T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T스토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