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는 출시 후 서버 접속 장애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불편을 겪은 유저들의 항의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와 문화관광부의 시정 권고 조치를 받았다. 이와 유사한 사태가 프랑스와 독일에서도 발생해 블리자드가 세계적 망신을 당하고 있다.



▲ 블리자드에 서버 장애와 관련, 영구적인 해결 방안을 촉구한 프랑스 소비자 연합 단체 UFC 크슈아지르
서버 접속 문제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를 받고 있는 디아블로3가 국내 뿐만아니라 프랑스와 독일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디아블로3는 출시 후 서버 접속 장애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불편을 겪은 유저들의 항의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와 문화관광부의 시정 권고 조치를 받았다. 이와 유사한 사태가 프랑스와 독일에서도 발생해 블리자드가 세계적 망신을 당하고 있다.
지난 11일 프랑스 소비자보호연맹 '크슈아지르(Que Choisir)은 디아블로3의 접속 문제와 관련한 민원이 4일동안 1,500건이 넘게 접수되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15일 내에 영구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것을 블리자드 프랑스에 요청했다.
또한 디아블로3가 패키지 게임임에도 플레이에 인터넷 연결을 요구하는 것에 대해 프랑스정부에 소비자 권리 침해 여부를 요청한 상황이다. 출시 이후 반복되는 서버 접속 장애와 지연 문제가 유저들의 게임 플레이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이다.

▲ 독일에서도 디아블로3의 접속 문제와 관련해 논란이 발생하고 있다
한편 독일 소비자 보호 연맹(vzbv)은 독일에 출시된 디아블로3 패키지 박스에 '게임 플레이에 인터넷 연결이 필요'라는 문구가 명확하지 않아 상당수의 유저들이 싱글플레이에 인터넷 연결이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서버 접속 문제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망신을 당한 디아블로3, 과연 블리자드가 어떠한 해결책을 내놓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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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게임메카 조상훈 기자 (밥테일, dia3@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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