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북미 '리그 오브 레전드' 해킹과 관련해 브랜든 백 대표가 비밀번호 재설정을 부탁했다
인기 AOS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북미 서버의 유저 계정 및 개인 정보가 해킹됐다.
‘리그 오브 레전드’ 개발사 라이엇게임즈의 브랜든 백 대표는 현지 시각으로 20일, 이에 대한 사과문을 북미 공식 블로그에 게재하고, 게이머들에게 보안 업데이트 및 비밀번호 재설정을 부탁했다.
구체적인 해킹 규모에 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으나, 북미 계정 사용자의 이름, 이메일 주소, 패스워드 해싱(Hashing), 게임 접속 기록, 그리고 패스워드 파일 등 일부가 노출됐다고 알렸다. 특히 패스워드 파일은 해커들이 해독해 계정 도용에 접근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또, 라이엇게임즈는 개인 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이 높은 게이머들에게 이를 통보하고 계정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언제든 의심 가는 부분이 있다면 알려달라고 촉구했다.
이와 함께 북미 계정을 보유한 게이머들에게 암호 변경도 요청하고 있다. 실제 게임 로그인과 함께 암호를 변경하라는 메시지를 표시해놓은 상태며, 현재 개발 중인 새로운 보안 기능 두 가지도 공개했다.
하나는 ‘이메일 인증(Email Verification)’으로, 앞으로 모든 신규 계정 등록 및 계정 변경 시 이메일 주소에서의 확인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중 인증(Two-factor authentication)’을 더해, 이메일 변경과 암호 변경 시에도 메일 또는 휴대폰 SMS를 통한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해킹으로 인한 문제는 지난해부터 꾸준히 불거져와 유저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그리고 북미 서버 해킹으로 인한 국내 게이머들의 피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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