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아블로3' PS3-Xbox360 패키지 (사진제공: 블리자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전설적인 액션 롤플레잉 게임 '디아블로3'가 PS3, Xbox360 기종으로 3일 정식 발매되었다고 발표했다. 국내 유통을 맡고 있는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와 한국 마이크로소프트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이를 유통 및 판매할 예정이다.
'공포의 군주'에 맞서, 인류의 운명을 책임지고자 하는 영웅들은 PS3 와 Xbox360 용 '디아블로3'를 각 지역의 판매처를 통해 59,800원에 구매할 수 있고, 추후 PSN나 Xbox LIVE를 통해서도 PS3와 Xbox360 용 '디아블로3'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디아블로3' 콘솔 버전은 게임 패드를 사용한 플레이에 최적화되었으며, 캐릭터가 화면 앞쪽과 가운데에 놓여지는 역동적인 카메라 시점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완전히 새로워진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직관적인 조작이 제공한다.
PSN 및 Xbox LIVE를 통해 온라인으로 또는 같은 스크린에서 보여지는 지역 협동 플레이로 4명까지 함께 파티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가까운 지역 플레이어와 온라인 플레이어로 구성된 파티도 지원한다.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공동설립자 겸 CEO는 “네 명의 친구들이 온라인에서, 또는 소파에 함께 앉아 즐겁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디아블로3' 콘솔화 작업에 임했다. 새로운 조작 방식 및 인터페이스로 PS3와 Xbox360 용 '디아블로3'를 멋지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으며 큰 TV 화면을 통해 디아블로와 화끈한 전투가 가능할 것” 이라고 말했다.
'디아블로3' 에서 플레이어들은 야만용사, 부두술사, 마법사, 수도사, 악마사냥꾼 등 다섯 명의 영웅들 중 한 명이 되어, 불타는 지옥의 타락한 악의 무리에 맞서 성역을 구하기 위한 여정에 나선다. 악마들의 공격에 초토화된 신 트리스트럼에서부터 드높은 천상의 다이아몬드 문에 이르기까지, 플레이어들은 몬스터 무리 및 난이도 높은 우두머리들과의 가슴 뛰는 혈투를 수없이 치르며 경험치와 능력을 쌓고, 엄청난 힘을 부여하는 고대 유물을 손에 넣고, 전투를 돕거나 길을 안내하는 등 여정을 함께 할 주요 캐릭터들을 만나게 된다.
'디아블로3'는 2012년 5월 15일 윈도우 및 맥킨토시용으로 출시된 지 하루 만에 역대 가장 빠르게 판매된 PC게임으로 올라섰으며 2012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전세계적으로 1,2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디아블로3' 관련 추가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www.diablo3.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다양한 분야에서 직원을 채용 중이다. 채용과 관련된 추가 정보와 지원 방법에 대한 정보는 다음 웹사이트(http://jobs.blizzar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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