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도쿄게임쇼’ 라인업 공개, PS플랫폼 신작 총출동

▲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홈페이지에 '도쿄게임쇼 2013'의 출품 게임 라인업을 공개한 소니

아시아 최대 게임축제 ‘도쿄게임쇼 2013’ 개막을 앞두고, 소니의 출품 게임 라인업이 공개됐다.

소니는 오늘(4일) 공식 플레이스테이션(PS) 홈페이지에 ‘도쿄게임쇼 2013’에 선보일 출품 게임 라인업을 공개했다. 출품작의 개수는 총 36개(멀티플랫폼 포함)로, 홈페이지에서는 PS4, PS3, PS비타 그리고 PS모바일로 분류해 놓았다. 그리고 행사장에서 미발매 타이틀을 포함해 총 50개 이상의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은 작년과 같게 관람객이 PS플랫폼 게임들을 직접 즐겨볼 수 있는 대규모 시연 부스 형태로 꾸며지며 곳곳에 신작 관련 영상이 상영된다.

‘도쿄게임쇼 2013’에서 소니의 PS4용 게임 출품작은 ‘울펜스타인: 더 뉴 오더’, ‘딥 다운’, ‘드라이브클럽’, ‘킬존: 섀도우 폴’, ‘넥(KNACK)’, '플레이 룸’, ‘어쌔신크리드 4 블랙 프래그’ 등 총 7개다.

PS3용 게임 출품작은 ‘블레이블루: 크로노판타즈마’, ‘전국바사라 4’, ‘진 삼국무쌍 7 맹장전’, ‘무쌍오로치 2 얼티메이트’, ‘야이바: 닌자가이덴 Z’,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2013’, ‘위닝일레븐 2014’, ‘파이널판타지 10/10-2 HD’, ‘라이트닝 리턴즈: 파이널 판타지 13; ‘레인’, ‘그란투리스모 6’, ‘비욘드 투 소울즈’, ‘퍼펫티어’, ‘영웅전설: 섬의 궤적’, ‘에이스컴뱃 인피니티’, J 스타즈 빅토리 버서스’, ‘아머드코어: 버딕트데이’, ‘다크소울 2’, ‘배트맨: 아캄 오리진’, ‘락스미스 2014’ 등 총 20개다.

PS비타용 게임 출품작은 ‘신 로로나의 아틀리에’, ‘진 삼국무쌍 7 맹장전’, ‘무쌍오로치 2 얼티메이트’,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2013’, ‘단간론파 1,2 리로드’, ‘테어어웨이’, ‘영웅전설: 섬의 궤적’, ‘갓이터 2’, ‘건담브레이커’ 등 총 9개다.

그리고 새롭게 ‘PS 모바일’로도 게임이 출품되는데 이에 대한 내용은 Coming soon이라는 문구와 함께 공백으로 남겨 놓아 해당 페이지에서 무엇을 소개하는 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도쿄게임쇼 2013’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총 4일간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멧세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