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에서 네트워크 테스트를 진행하는 '다크 소울 2' 프로모션 영상 (영상제공: 반다이남코파트너즈코리아)
프롬 소프트웨어와 반다이남코 게임즈는 극한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액션 RPG '다크 소울 2(DARK SOULS 2)’의 네트워크 테스트를 한국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네트워크 테스트는 게임 출시 전 테스터로 선정된 유저가 먼저 게임을 플레이하고 온라인 시스템의 여러 가지 기술을 검증하는 테스트를 뜻한다. 이번 네트워크 테스트는 제품의 품질 향상을 위한 테스트로, 플레이는 무료다.
이번 테스트는 PS3 버전에 한해 실시되며,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테스터 모집 기간은 9월 5일(목)부터 10월 11일(금) 자정까지며,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테스터가 결정된다.
1차 테스트는 10월 12일(토) 오후 9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2차 테스트는 10월 27일(일) 오후 4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 시간 동안 수만 명 단위의 동시 접속을 통해, 서버 부하 상태에서의 게임 플레이를 검증하고 세력파벌의 싸움이나 팀 운영 등 게임 전체의 진행 스피드와 각종 밸런스를 검증하게 된다.
'다크 소울 2' 테스트 응모 자격은 PS3 소유자로 인터넷 접속 환경을 갖춘 플레이어다. SEN(PSN) 계정을 소유하고 있는 18세 이상의 이용자로, 미성년자 응모 시에는 보호자의 동의가 필요하다. 테스터 당첨자에게는 테스트용 게임 데이터를 PS 스토어를 통해 배표하며, 게임 데이터는 약 3.5GB다. 테스터 추첨 결과는 10월 3일(목)부터 순차적으로 이메일을 통해 통지된다.
'다크 소울 2' 는 2014년 3월 PS3와 Xbox360, PC로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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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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