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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숀가면] 추석특집, 특명! 진격의 조카를 막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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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박사: 잘 지냈는가? 내일부터 즐거운 추석이라네. 추석하면 송편, 제사, 추석특집 방송 등을 떠올리게 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이 있으니. 바로 무서울 것 없이 진격하는 조카들일세. 벌써부터 앱숀가면 레드는 피규어를 지켜야한다고 중무장하고 있지만, 비슷한 처지(?)의 친구들을 위해 진격의 조카를 막을 수 있는 '초간단심플 앱게임'을 선정해봤네. 이 녀석만 있으면 앞으로 10년은 더 싸울 수 있을 걸세.

미취학 아동(~ 6,7세): 말이 안통하는 악동들, 피규어든 컴퓨터든 모두 장난감

 남박사: 모든 것이 궁금하고, 어머니의 품을 그리워하는 시기 '미취학 아동기'. 이 시기에는 로보캅 폴리, 뽀롱뽀롱 뽀로로와 같은 동물친구들이나 플레이가 매우 단순한 앱게임들이 잘 먹히는 시기라고 볼 수 있다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폭력성이 없어야 하지.






 옐로우아직은 '뽀통령'이 먹힐 시기 아닌가? 그렇다면, 이 앱게임 어떠신가. 뽀로로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액션게임 '슈퍼펭귄'이야. 물론 카카오 게임하기로는 '뽀로로 매직퍼즐' 등 다양한 '뽀통령'을 만날 수 있지만 퍼즐이나 SNG는 어려울 수 있으니 직접 함께 달리고 놀아야 재미 아니겠어?

이 앱게임은 빙산과 각종 장애물을 피해 스마트폰을 이리저리 움직이며 기울기센서(자이로센서)로 피하고 탭(터치)으로 점프하는 단순한 플레이 방식을 지원해. 또한, 게임에 등장하는 별, 생선을 먹으면 진격의 펭귄으로 변신할 수도 있다고.

물론, 뽀로로도 플레이 캐릭터로 등장해서 같이 달리고 날아다닐 수 있어. 캐시로 구매해야하지만 말이야. 그래도 뽀로로와 그의 친구들과 함께 러너게임을 즐길 수 있으니 그게 어디겠어?






 블루어린 조카들이 부수고 달리고만 할 수 없지. 그래서 내가 준비한 앱게임은 교육용 숫자놀이 앱 '꼬물꼬물 수놀이'다. 이 앱게임은 '엔씨 아이액션북 제 1편'으로, 화면에 표시되는 숫자를 그리거나, 숫자와 관련된 다양한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단순하게 수를 읽고 그리는 것이 아니라, 더하거나 빼는 산수에서부터, 순서에 대한 개념을 익히거나 수를 읽고 쓰는 등 총 7개로 구성된 학습놀이를 통해 쉽게 질리지 않고 어린이들이 꾸준히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한글과 영어를 모두 지원해서 영어 공부도 할 수 있고, 레크레이션이나 손 동작 애니메이션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교육앱인 만큼 부모님과 함게 즐길 수 있도록 던져주면(?) 부모님도 좋아하고, 어린이들도 좋아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 아마 잘 되면 용돈도 주지 않으실까?

초등학생(8세 ~ 13세): 책상 옆에 앉아 질문과 눈빛으로 내 게임 라이프를 망친다

 남박사: 이 나이 때는 우리들에게 가장 무서운 시기라 할 수 있네. '파괴신'이 강림하여 모든 것을 '파괘하는' 무시무시한 조카들이지. 이 시기에는 이것저것 다양한 것을 체험하고 싶어하고, 뛰어놀거나 운동을 하는 등 활동적인 모습을 보이곤 한다네. 물론, 스마트폰용 '마인크래프트'를 쥐어주면 한도 끝도 없이 잘 놀 것 같지만 우리는 다른 것을 골라봤다네.






 핑크피쳐폰 시절부터 꾸준히 출시되는 장르가 있지요? 바로 미니게임모음집이에요. 미니게임모음집의 특징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플레이 할 수 있고, 플레이하는 친구의 순발력과 재치를 확인할 수 있지요. 그래서 핑크는 ‘신나는 게임파티’를 골라봤어요. 스마트폰으로 미니게임모음이 많이 나오고 있지만 특별히 이 녀석을 선택한 이유는 누구나 알기 쉽게 카카오 게임하기로 나왔다는 것이고, 귀여운 캐릭터 덕분에 거부감이 적거든요.

사다리 타기, 자동차 피하기, 휴지뽑기, 격파하기, 숫자 고르기, 3점슛 막기 등 수십 종류의 미니게임이 등장하는데요. 스마트폰 화면 연타, 타이밍 맞춰 탭(터치)하기, 회전하기 등 다양한 방식의 플레이를 지원해서 재미를 더했다고요. 친척네 놀러갔는데, 어린 조카가 있다면 이 앱게임을 시켜주면 재미있게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이 앱게임은 카카오톡 친구들과 점수 경쟁을 할 수도 있어요. 매주 세 종류의 미니게임을 꾸준히 업데이트해주기 때문에, 추석 이후에도 늘 새로운 느낌으로 즐길 수 있어요.






 그린한참 뛰어놀기를 좋아하는 남자 어린이에게는 스포츠가 딱 어울립니다. 그런 친구들을 위해 ‘명랑스포츠’를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전략도, 팀도 짤 필요가 없어서 스포츠를 모르는 이들도 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농구, 축구, 탁구, 다트, 볼링 등 다양한 스포츠를 한 손으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명랑스포츠’는, 공이나 다트를 엄지손가락으로 살짝 눌러주기만 하면 간단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가 간단한 만큼, 오랫동안 플레이하면 쉽게 질릴 수도 있습니다. 그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캐릭터와 펫 시스템을 도입해서 수집의 재미를 더했고, 종목은 여섯 종류나 되어 골라서 즐기는 재미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물론, 캐릭터와 펫을 모으려면 캐시가 필요하지만요.

혼자서 즐기는 것이 기본이지만, 카카오톡 친구들과 함께 스코어 경쟁도 할 수 있어서 경쟁의 재미도 함께 체험할 수 있습니다. 가격도 무료니 출발하기 전에 다운로드 받아두면 어떠할까 싶습니다.

중, 고등학생(~19세) 질풍노도의 시기, 모든 게임을 득도(?)한 진정한 게이머

 남박사: 사춘기 시기이며, 친척과 어울리기보다는 혼자서 놀기 더 좋아하는 나이가 바로 중, 고등학생 시기네. 마음 같아서는 'GTA5'라도 쥐어주고 리틀서울에서 차례를 지내라고 하고 싶지만, 19세 미만 청소년들에게 쥐어 줄 수는 없지 않는가? 중, 고등학생 때에는 이미 많은 것을 알고 있을 나이기에 평범한 앱게임을 골라주면 금방 질릴 수 있으니, 같은 장르라 할지라도 유명하고 차별성을 두고 있는 앱게임들을 골라봤네.






 레드이것저것 모든 것을 즐길 나이. 평범한 타워디펜스에 싫증나고, 캐시가 부담되어 선뜻 디펜스게임을 접할 수 없는 이들 주목! 그런 친구들을 위해 내가 선택한 앱게임은 ‘식물 대 좀비 2’야. 왼쪽에 식물을 심고, 오른쪽에서 다가오는 좀비를 막는 정통디펜스게임 ‘식물 대 좀비 2’는 햇빛을 자원 삼아 완두콩, 양배추, 호두 등 여러 능력을 지닌 식물을 이용해 방어전을 펼쳐 좀비를 막는 앱게임이야. ‘식물 대 좀비’의 스테이지였던 앞마당에서 벗어나, 이집트, 서부시대, 해적 등 시간탐험을 테마로 다양한 장소를 모험할 수 있고, 보드게임처럼 꾸며진 월드를 돌아다니며 열쇠, 도전과제, 새로운 식물을 얻기도 하지.

특히, ‘식물 대 좀비 2’에서는 식물을 심고 멍~ 하니 구경하던 전작과 다르게 스와이프(슬라이드), 탭(터치)를 이용한 일종의 ‘필살기’ 같은 공격이 추가되어 디펜스게임 특유의 지루함을 날려준다고. 어때? 대단하지? 볼링, 핀볼 등 디펜스 장르를 벗어난 독특하고 재미있는 미니게임 스테이지도 건재해.

‘식물 대 좀비 2’의 가장 큰 변화는 프리 투 플레이라는 점. 비록 ‘식물 대 좀비’에서 등장했던 일부 식물을 캐시로 구매해야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지만, 없어도 별 무리 없이 게임을 진행할 수 있으니 이 얼마나 좋지 아니한가? 






 실버아버지라는 존재가 얼마나 대단한지를 일깨워 줄 액션게임 '대디 워즈 어 씨프'는 직장을 잃은 아버지가 생계유지를 위해 아파트 곳곳에 숨어있는 금고에서 돈을 털어서 탈출하는 액션게임이지. 러너게임처럼 아파트를 최대한 많이 내려가는 것이 목표야. 아파트 층을 내려가기 위해서는 간단하게 스와이프(슬라이딩)만 하면 된다고. 박력 있게! 바닥을 뚫고 내려가면서 욕조, 냉장고 등 다양한 장애물을 이용해 특수능력을 발동시키거나 경찰이나 노인을 피하는 퍼즐요소도 존재해.

또한, 아파트 곳곳에 수영장 등 단순해질 수 있는 플레이패턴을 확! 바꿔주는 요소도 존재해서 지루할 틈이 없어. 단순하고 쉽게 즐길 수 있지만, 파고드는 맛이 있는 앱게임으로 친구들에게 평가 받으면서 녹색로봇(구글 플레이)을 대표하는 인기작으로 선정되기도 했어.

단순한 러너게임을 싫어하는 친구들도 다양한 콘텐츠가 있어서 금방 싫증나지 않고, 조작 방법이나 진행 방식 또한 간단해서 바로 시작할 수도 있지. 앞에서 말한 미니게임의 확장 노선인 셈이랄까?

 남박사: 앱숀가면 대원의 수가 여섯 명이라 여섯 개를 골랐지만, 분명 더 많은 앱게임들이 존재하고 있으니 취향과 성격에 따라 다양한 앱게임을 플레이해보는 것이 어떠한가 싶네. 이 앱게임들은 차 안에서도 간단하게 즐길 수 있으니 심심하면 귀경길에도 즐겨도 좋고 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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