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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점검 전망, '바이 여동생' 안 나오고 서버 점검만 진행한다
게임메카 이승범 기자
2013.09.26 01:51
▲ 리그오브레전드가 서버 안정성을 위해 롤점검에 돌입한다
리그오브레전드의 한국 서버가 9월 26일(목) 오전 4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서버 안정화를 위해 9시간 동안 롤점검에 돌입했다.
리그오브레전드를 제작하고 서비스하는 라이엇게임즈에서는 롤 점검을 위해 오전 2시 30분부터 랭크 게임을 신청할 수 없게 중단했으며 오전 4시에 게임 실행 버튼을 비활성화했다. 그리고 데이터 백업과 패치 작업을 진행했으며 플랫폼 재기동과 QA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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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롤점검은 콘텐츠 업데이트를 위한 점검으로 새로운 스킨과 챔피언 밸런스가 수정되는 3.11패치가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콘텐츠 업데이트와 별개로 장시 미접속 소환사의 이름을 초기화하고 '소환사 닉네임 변경권'의 가격을 50% 할인해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 및 북미, 그리고 브라질 리그오브레전드 공식홈페이지에 신규 챔피언으로 추측되는 ‘이스터 에그(숨겨진 재미)’가 공개돼 롤 유저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이스터 에그’는 바이와 루시안 등 챔피언 정보에 분홍색 스프레이 페인트로 ‘그래피티 테러’가 되어있다. 이를 본 유저들은 ‘신규 챔피언 떡밥이 아닌가?’, ‘바이의 여동생이 나오는 것 같다’, ‘수영장 파티 로그인 화면에서 누워있던 여성이 드디어 나오는구나’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 한국 공식홈페이지에도 이와 같은 ‘그래피티 테러’가 생겼다 |
글: 게임메카 이승범 기자 (그란비아, granvias@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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