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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서버 보상모드 1시간만에 또?’ 장애 원인은 도대체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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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9월 28일(토) 오후 7시, 롤서버가 장애로 로그인 오류가 생겼다

9월 28일(토) 오후 4시 30분에 발생한 롤서버 점검이 오후 7시에 정상화됐다. 하지만 정상화 되고 1시간만인 오후 8시, 다시 한 번 롤서버 오류가 발생했다.

현재 롤서버 오류 상황은 한 시간 전과 비슷하다. 게임 접속을 시도하면 무한 대기열로 로그인이 안되고, 이미 게임에 접속한 사람들은 빠른 대전 검색이 지연되는 현상에 빠졌다.

라이엇 게임즈 측은 기술진을 총동원해 오류 발생 원인 정밀 분석에 들어갔으며 서버를 빠르게 안정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롤서버 장애 현황:
소환사 여러분,
 
현재 게임 서버에 다음과 같은 현상이 발생하여
담당 부서에서 문제를 확인 중에 있습니다.

1. 로그인 대기열 발생
2. 빠른 대전 검색 지연 현상
 
관련 부서에서 최대한 빠른 원인 파악 및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정상화까지의 현황에 대해 공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전달 드리겠습니다.
 
[장애 현황]
20:08 로그인 대기열 및 빠른 대전 검색 지연 현상 발생
20:17 보상 모드 활성화
 
※ 보상 모드가 활성화 되어 있는 동안에는 랭크 게임을 플레이 하실 수 없습니다.
    이미 진행중인 랭크 게임에서 패배 시 랭크 점수가 하락하지 않으며, 
    승리 시에는 평소 습득하는 점수의 50%만 획득합니다.

소환사 여러분의 게임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하지만 서버가 정상화 된지 1시간 만에 롤서버 오류가 또 발생하자 유저들은 “1시간 주기로 서버가 터지네...”, “서버 정상화됐다고 그러더니 또 다운됐네요”, “진짜 짜증난다 랭크 게임은 도대체 어쩔겁니까?”라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한편,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리그오브레전드는 116번째 신규 챔피언 '징스크'에 대한 정보를 PBE서버에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징크스는 필트오버의 무법자 중 한 명으로 두 가지 무기를 번갈아가면서 사용하는 원거리 딜러로 유저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 116번째 신규 챔피언 징크스 일러스트



: 게임메카 이승범 기자 (그란비아, granvias@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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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AOS
제작사
라이엇 게임즈
게임소개
'리그 오브 레전드'는 실시간 전투와 협동을 통한 팀플레이를 주요 콘텐츠로 내세운 AOS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100명이 넘는 챔피언 중 한 명을 골라서 다른 유저와 팀을 이루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전투 전에...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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