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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G 2013 한국대표선발전] CJ 블레이즈, 나진 소드에게 2연승 거두며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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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5일(화), ‘CJ Entus Blaze(이하, 블레이즈)’가 WCG 2013 한국대표선발전 8강 2세트 경기에서 ‘Najin Black Sword(이하, 나진 소드)’를 압도해 4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승]  CJ Entus Blazevs[패]  Najin Black Sword
CJ Entus 플레임
KDA: 2/0/9 CS: 336

58
102
나진 엑스페션
KDA: 2/3/1 CS: 256
레밀은플랑플랑해
KDA: 1/0/12 CS: 121

266
정글
89
나진 와치
KDA: 1/5/2 CS: 91
CJ Entus 엠비션
KDA: 8/2/6 CS: 286

103
미드
61
나진 나그네
KDA: 2/4/2 CS: 318
토피
KDA: 9/1/5 CS: 280

42
원딜
81
나진 프레이
KDA: 0/4/5 CS: 253
CJ Entus 장식
KDA: 0/2/15 CS: 52

412
서폿
1
나진 카인
KDA: 0/4/2 CS: 33
7929143
2387638
▲ 나진 소드 vs. CJ 블레이즈의 8강 2세트 결과

이번 경기에선 나진 소드가 정글 레오나에 탑 쉬바나라는 독특한 챔피언을 꺼내 들었다. 투 탱커로 라인을 빠르게 밀어 다이브를 시도해 적들을 모두 잡아내겠다는 전략이다. 그러나 이를 눈치챈 블레이즈에서 다이브를 당해도 쉽게 죽지 않는 챔피언인 아트록스와 레넥톤을 선택해 이를 대비했다.

이번 경기에선 나진 소드가 게임을 수비적으로 운영해 1세트와는 다르게 이렇다 할 전투가 일어나지 않았다. 그러나 경기시각 11분, 봇 라인으로 갱킹을 가는 것을 눈치챈 아트록스가 역 갱킹을 시도해 되려 애니를 잡아내며 타워까지 철거하는데 성공하며 글로벌 골드 차이를 2천 벌렸다.

이렇게 한 번 글로벌 골드 차이가 벌어지자 이후 싸움에서도 나진 소드가 블레이즈에게 계속 끌려다녔다. 게다가 나진 소드는 레오나와 쉬바나라는 다이브 전략을 선택했지만 아무런 성과를 거두지 못했기 때문에 상황은 더 악화됐다.

계속 맵 장악을 당하고 시야 확보를 못해고 본진에서 갇혀있던 나진 소드는 21분에 일어난 한타 싸움에서 블레이즈에게 완패하며 2차 타워까지 철거당했다.

결국, 글로벌 골드 차이를 계속 벌린 블레이즈는 이후 모든 한타 싸움에서 승리했고 경기시각 35분만에 나진 소드에게 항복을 받아냈다.

한편, WCG2013 8강 경기는 10월 14일(월)부터 10월 18일(금)까지 ‘온게임넷'으로 전 경기 생중계되며 정소림 캐스터와 김동준 해설이 참여한다. 또한, 리그오브레전드 게임메카에서는 매 경기의 결과와 프로게이머들이 사용한 템트리를 분석해 공략을 작성할 예정이다.




: 게임메카 이승범 기자 (그란비아, granvias@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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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AOS
제작사
라이엇 게임즈
게임소개
'리그 오브 레전드'는 실시간 전투와 협동을 통한 팀플레이를 주요 콘텐츠로 내세운 AOS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100명이 넘는 챔피언 중 한 명을 골라서 다른 유저와 팀을 이루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전투 전에...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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