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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5일(화) 리그오브레전드 한국 서버에 116번째 신규 챔피언 징크스가 등장했다. 징크스는 독특한 기술을 갖고 있는 원거리 물리 기반 챔피언으로 ‘봇 라인 원거리 딜러’ 역할을 주로 담당한다.
하지만 신규 챔피언이라 정보가 없는 만큼 많은 유저들은 이 챔피언으로 어떤 특성 트리와 아이템, 그리고 소환사 주문을 선택해야 하는지 궁금해하고 있다. 이에 리그오브레전드 게임메카에서는 한국 서버보다 한발 앞서 게임을 플레이하고 있는 북미 상위 랭커 유저들이 징크스로 어떤 템트리를 선택하고 있는지 확인해봤다.
북미 상위 랭커들이 선택한 징크스 마스터리와 룬
북미 상위 랭커들은 징크스의 마스터리로 원거리 딜러에게 최적화 된 공격21/방어9/보조0을 선택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그리고 일부 유저들 사이에선 마나 관리를 위해 공격21/방어5/보조4를 선택하는 모습을 보였다.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이즈리얼과 같은 원거리 딜러와는 다르게 '치명상'과 '광기'에 포인트를 투자했다는 점이다.
공격21/방어5/보조4: 공격에 포인트를 주로 투자하고 '대파괴'보단 '치명상'과 '광기'에 포인트를 투자해 '유령 무희'와 징크스의 스킬 효과를 극대화시켰다.

▲ 북미 유저들은 치명타 피해를 중요시여겼다
공격21/방어9/보조0: 공격에 투자한 포인트는 동일하지만 마나 수급을 포기하는 대신 생존에 조금 더 힘을 실었다.

▲ 마나 수급보단 생존에 힘을 더 실은 징크스 마스터리
또한, 징크스의 룬으로 원거리 딜러들이 가장 선호하는 흡혈 룬을 착용했다. 라인 유지력을 증가시키고 부족한 마나를 보충하기 위해 '문양(파란색)'에 '5초당 마나 재생 룬'을 선택했다.

▲ 징크스를 사용한 북미 유저들은 전형적인 원거리 딜러의 '흡혈 룬'을 선호했다
북미 상위 랭커들이 추천하는 징크스 스펠
북미 상위 랭커들은 루시안의 소환사 주문으로 ‘점멸’을 필수로 선택하고 '방어막', '정화' 중 하나를 상대에 따라 골랐다. 적군에게 군중제어스킬이 많을 경우 '정화'를 들고 그렇지 않을 경우엔 '방어막'을 들었다.
루시안 추천 소환사 주문
적에 CC 스킬이 많을 때 적에 CC 스킬이 많지않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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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상위 랭커들이 즐겨 사용하는 징크스 스킬트리
북미 상위 랭커들은 징크스로 라인전에서 적과 전투에서 우위에 서기 위해 ‘빠직!(W)’을 선 마스터하는 스킬트리를 추천했다. 또한, 이후로는 한타와 라인 정리를 쉽게 하기 위해 '휘릭휘릭(E)'을 순차적으로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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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상위 랭커들이 가장 선호하는 징크스 템트리
북미 상위 랭커들은 징크스로 피바라기와 유령무희를 최우선으로 맞추는 독특한 템트리를 선호했다. 초반에는 도란의 검 2개로 라인전을 유지하다가 빠르게 B.F 소드를 구매했다. 그러나 초반 이득을 취해 골드가 많을 때는 바로 B.F 소드를 구매했다. 피바라기를 맞춘 이후로는 공격 속도를 더 빠르게 만들기 위해 '유령 무희', 방어구 관통력을 위해 '최후의 속삭임'을 조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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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게임메카 이승범 기자(그란비아, granvias@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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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범'이라는 이름보다 '그란비아'라는 닉네임으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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