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앤소울 수월평원이 공개된 지 일주일이 지났다 벌써 만레벨을 달성한 유저가 있는가 하면 수월평원을 목표로 레벨업을 하는 유저들도 있다. 이렇듯 수월평원은 공개되기 이전부터 모든 유저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콘텐츠지만, 이에 유저들은 각양각색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래는 그러한 유저들의 반응들이다.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역시 늑대구릉의 풍경!
▲수월평원 늑대구릉의 전경
수월평원 늑대구릉의 풍경은 유저들의 눈을 즐겁게 하였고, 푸우와 흑신시 등의 필드 보스 몬스터는 그간 염화대성 공략에 지친 유저들의 마음을 달래주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유저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몬스터는 역시 흑신시다. 그 이유는 흑신시가 드롭하는 의상과 무기의 디자인이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기 때문.
▲ 파죽지세 서버 Paper Wall 님의 흑신시 의상 착용 모습
현재 수월평원에서 가장 큰 관심사는?
현 시점을 기준으로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역시 포화란이다. 지난 클로즈 베타 서비스부터 주목을 받아온 포화란은 많은 유저들의 목표이자 종착역이다. 포화란은 지난 7월 20일 오전 0시 30분에 최초 공략되어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 수월평원의 히로인 포화란
블레이드앤소울의 게임성에 대한 유저들의 평가는?
디자인과 그래픽의 평가는 호평 일색이다. 반면 스토리는 전형적이고 식상한 무협이라 평하는 이와, 스토리가 매우 좋다고 평하는 유저가 있는 등 다양한 평가를 받고 있다.
그렇다면 블레이드앤소울의 문제점은 없을까?
블레이드앤소울은 전체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각 종 버그와 해킹 피해를 비롯하여 각 직업의 벨런스 문제로 유저들은 분노케 하고 있다. 최근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에서는 유저들이 시위를 하는 상황도 벌어졌다.
▲ 명불허전 서버 아테오니아님의 글중 발췌
위와 같이 잠수함 패치나 버그가 사라지지 않은 점에 대하여 유저들은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고객센터 1:1상담도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아 불만은 하루가 다르게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소환사의 경우 현재까지 확인된 버그의 수만해도 수십 개에 이를 정도로 그 문제가 심각하다고 한다.
관련 글 : 현재까지 확인된 소환사의 버그 총 정리
앞서 말한 것과 같은 문제들은 유저들에게 블소가 가는 방향에 대한 의구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일부 유저는 "테라와 같은 길을 걷고 있다.", "이미 많은 유저들이 떠나가고 있다.", "NC는 유저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지 않는다." 등의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이 시점에서 블레이드앤소울은 하루라도 빨리 해당 문제점에 대하여 개선하고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다.
글: 파죽지세 유저기자 잭슨중령 (bns@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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