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4 패치에서 각종 공격 기술이 큰 폭으로 상향되는 수도사
야만용사와 마법사에 이어 디아블로3 1.0.4 패치 수도사 미리보기가 공개 되었다. 공력 소모 공격 기술의 공격력이 강화되어 현재 진언 위주의 단조로운 전투를 벗어 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디아블로3 수석 디자이너 와이엇 챙은 1.0.4 패치 수도사 미리보기를 통해 "현재 수도사의 문제점이 공력 소모 공격 기술의 성능이 떨어져 유저들이 사용할 만한 스킬이 없었다. 때문에 대부분의 수도사 플레이어들이 공력을 소모해 일정시간 동안 능력을 강화시켜주는 진언을 사용할 수 밖에 없었으며, 이러한 플레이는 수도사를 지루하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공격에 초점을 둔 공력 소모 기술을 1.0.4 패치에서 상향해 수도사의 선택지를 보다 다양하게 만들 예정이라 밝혔다.
이번 1.0.4 패치에서 상향되는 대표적인 수도사 스킬은 바로 칠면 공격이다. 칠면 공격은 7회에 걸쳐 777%의 피해를 입히는 강력한 스킬이지만, 공격 시간이 너무 길어 실제 피해량은 떨어졌다. 또한 현재 상당수의 유저들은 공격력을 기대하기 보다 스킬 사용시 발생하는 무적시간의 효과를 얻기 위해 칠면 공격을 사용하는 경향이 많다. 이에 칠면 공격의 공격력을 대폭 상향하여 강력한 한방 스킬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칠면 공격 외에도 폭발 장법과 빛의 파동 등 다른 공력 소모 공격 스킬도 강화된다. 폭발 장법은 3초 동안 225%의 피해를 입히던 것에서 9초동안 745%의 피해를 입히도록 변경된다. 이로써 폭발 장법에 걸린 적을 죽였을 때 발생하는 폭발 효과의 발동 빈도가 더욱 늘어날 예정이다. 빛의 파동은 공격력이 215%에서 390%로 상향되어 수도사를 대표하는 공격 기술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그밖에 지속 효과 상향을 통해 양손 무기의 공격 효율도 상승한다. 1.0.4 패치 미리보기에서 밝힌 바 있는 양손 무기의 공격력 상향과 더불어 수도사의 지속 효과인 수행자의 사명을 변경, 공력 생성 증가 효과가 25%에서 35%로 상승하여 수도사 유저들의 무기 선택의 폭도 다양화 된다.
글: 게임메카 조상훈 기자 (밥테일, bobtai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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