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WOW) > 메카리포트 > 특집기사] 스톰윈드를
강타한 강력한 지진으로 스톰윈드 지하감옥의 철창문이 모두 박살이나
버리고 말았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감옥에 투옥됐던 많은 죄수들이 탈출을 시도하고 있는데, 유저들은
스톰윈드 지하감옥 경비병과 스톰윈드 교도소장 Thelwerter와
함께 죄수의 폭동을 다시 한번 막아야 한다.
스톰윈드
지하감옥은 다른 인스턴스 던전에 비해 장소가 좁고, 체력이 일정
수준 이하일 때 도망가는 인간형 몬스터가 대다수를 차지하여 애드를
최대한 내지 않고 공략하는 것이 중요했다. 따라서 시간이
좀 더 걸리더라도 안전하게 모든 방의 몬스터를 차근차근 잡으면서
진행하는 것이 기본 공략이었다.
또 몬스터의 유형에 따라 3개의 지역으로 나눌 수 있다. `Randolph Moloch` 보스가 있는 던전 가운데의 인간 몬스터 지역, `Lord Overheat` 보스가 있는 던전 오른편의 정령 몬스터 지역, 마지막으로 `Hogger`가 있는 던전 왼편 구역의 놀 몬스터 지역으로 나눌 수 있다.
이전
보스였던 흉악범 타고르, 덱스트렌 워드, 캄 딥퓨리, 햄혹, 바질
스레드가 모두 사라지고 `Randolph
Moloch`, `Lord
Overheat`, `Hogger`가 보스로 있고 관련 퀘스트도 많은 부분
변경됐다. 현재 인던
입구에서 총 3개의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스톰윈드 지하감옥의 첫 번째 보스는 `Randolph Moloch`로 훌륭하게 차려입고 유저들을 기다리고 있다. 실크모자를 쓰고 펜싱 검을 휘두르는 그는 영국 신사를 떠오르게 했다. 첫 번째 보스라 긴장을 하고 만나보았지만, 특별한 스킬을 사용하거나 특별히 강력한 면모를 보이지 않아 쉽게 공략 가능하다. The Good Ol`Switcheroo 퀘스트의 목표이다.
만약 `Lord overheat`를 처치하지 않는다면 땅에 널브러져 있던 죄수의 시체를 태우던 불은 `Lord Overheat`의 통제하에 감옥을 화재로 이끌 수도 있다. 따라서 By Fire Be Saved! 퀘스트의 목표인 보스를 처치하고 Fiery Core(불타는 조각) 1개를 획득함으로써 지하감옥의 화재를 막는 역할도 유저의 임무라 할 수 있다.
스톰윈드 지하감옥은 아직 몬스터가 아이템을 드랍하지 않고 `Lord overheat` 보스의 경우 퀘스트 아이템을 파티원중 한 명만 얻을 수 있어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기존 단점으로 지적됐던 잦은 애드로 인한 난이도 상승은 수정을 통해 처음 시작하는 유저들도 쉽게 적응하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이러한 부분은 신규 유저 영입을 위한 노력으로 크게 돋보이는 부분이다. 전체적으로 던전의 크기가 작고 난이도가 낮은 편이라 많은 얼라이언스 유저들이 스톰윈드 지하감옥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얼라이언스 뿐만 아니라 호드의 각 던전도 기존 단점을 극복하고
파티 플레이의 재미를 더욱 느낄 수 있는 던전이 많이 나어길 기대해본다. 글_게임메카 양용진 기자 (올모스, rily@gamemec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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