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W0W) > 메카리포트 > 정보] 리치 왕은 몰락했으나 새로운 악 데스윙이 출몰하면서 각 종족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얼라이언스와 호드가 처한 상황은 종족별 인트로 동영상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앞으로 개척 해야 할 미래를 남겨놓은 채 유저의 여행 시작을 배웅한다. 이제껏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속 이야기가 워크래프트 3: 프로즌쓰론까지의 여정이었다면, 대격변으로 한 번도 겪지 못한 새로운 이야기가 전개된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각 종족별 인트로 동영상을 살펴봄으로써 유저는 어떠한 상황에 놓쳤는지 살펴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점쳐보도록 하자.
스톰윈드의 고귀한 인간은 용감무쌍한 왕 `바리안 린`의 귀환에 힘을 얻어 무시무시한 ` 리치 왕`에 맞선 치열한 전쟁에서 얼라이언스를 승리로 이끌었다. `리치 왕`을 쓰러뜨리기는 했으나 노스렌드 원정의 결과는 참혹했다. 이제 인류는 세상에서 인간의 입지를 지키고 강화해야 한다. `바리안`의 거침없는 지휘 아래 인류는 다시금 고개를 쳐든 분쟁에 대비하고 있다. 인간의 영원한 적 호드에 맞서... 무시무시한 대격변이 온 세상을 휩쓸고 해묵은 위협이 이번엔 한층 더 가까이 다가왔다. 왕국을 수호하고 인류의 명예를 지키는 것은 이제 당신의 손에 달렸다.
아이언포지의 견고한 전당에도 변화가 닥쳐왔다. 티탄의 작품에 대한 집착에 사로잡힌 드워프는 전설의 도시 울두아르에서 창조주의 신비한 서판을 손에 넣었다. 서판을 사용한 `마그니 브론즈비어드 국왕`은 끔찍한 저주의 희생양이 되었고, 그의 몸은 그대로 동상처럼 굳어 아이언포지의 다이아몬드 심장이 되었다. 이 비극에 이어 `마그니`의 의절한 딸 `모이라`가 돌아왔다. `모이라`는 자신과 검은무쇠단의 후예인 아들의 왕위 계승권을 주장했다. 내전을 방지하고자 드워프는 세 망치 평의회를 구성했다. 세 부족은 이 불안정한 정치 체제를 통해 힘의 균형을 유지할 것이다. 드워프 왕국이 정치적 혼란에 빠져들고 대격변이 온 대지를 유린하는 지금 아이언포지의 미래는 당신과 같은 용감한 드워프의 손에 달렸다.
오랫동안 에메랄드의 악몽 속에 갇혀 있었던 `대드루이드 말퓨리온 스톰레이지`가 마침내 이 필멸의 세상으로 돌아왔다. 연인 `티란데 위스퍼윈드`와 다시 만난 `말퓨리온 스톰레이지`는 이제 오염된 세계수 텔드랏실을 치유하고 나이트엘프의 영혼을 회복하려 애쓰고 있다. 한편, 대격변이 거대한 나무를 뒤흔드는 가운데 나이트엘프는 폭풍을 맞을 준비를 해야 한다. 전쟁과 파괴의 기운이 사방에서 밀려온다. 굳건한 의지로 나이트엘프 종족의 오랜 유산을 지켜내는 임무는 이제 당신의 몫이다.
아이언포지의 정치적 상황이 불안정해지면서 노움은 갑자기 드워프 도시 안에서 달갑지 않은 손님이 되어버렸다. 결국, 노움은 뛰어난 기술과 모험에 대한 영원한 갈망을 무기로 카즈모단 내에서 자신들의 역할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기 시작했다. 독창적인 지도자 `땜장이왕 겔빈 멕카토크`가 이끄는 노움은 이제 악랄한 트로그를 물리치고 자신들의 옛 수도 놈리건을 되찾을 대담한 작전을 준비하고 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 노움은 당신과 같은 용감한 영웅이 역경을 굳세게 헤쳐나가리라 믿는다. 영광의 순간이 다가온다...
성스러운 빛과 꺽이지 않는 확고한 신념으로 무장한 드레나이는 아웃랜드에서 불타는 군단 악마들과 전쟁을 벌일 때 선두에 섰다. 불타는 군단이 패배함으로써 드레나이를 아제로스로 이끈 절망적인 상황은 해결되었다. 이에 따라 일부 드레나이는 아웃랜드로 돌아가 과거의 문명을 되살리기 시작했으나, 대부분은 얼라이언스에 대한 신성한 약속을 지키고자 아제로스에 남았다. 강력한 예지력을 지닌 불멸의 `예언자 벨렌`은 빛과 어둠 사이의 전쟁이 빠르게 다가오는 것을 느끼고 있다. 아제로스는 이 전쟁에서 가장 치열한 전쟁터가 될 것이다. 벨렌에게 선택받은 드레나이로써 당신은 용감히 어둠에 맞서고 동족과 함께 전쟁을 맞을 준비를 해야 한다.
불굴의 왕 `겐 그레이메인`이 이끄는 길니아스의 자랑스러운 시민들은 로데론을 정복하려 했던 사악한 오크 호드에 맞서 한때 얼라이언스의 편에 섰다. 길니아스는 위기를 넘기지만 2차 대전쟁 이후 혼돈의 시간 속에서 이 강대한 왕국의 관심은 내부로만 쏠렸다. 옛 동지에 대한 신뢰를 잃은 길니아스는 국경에 거대한 성벽을 건설하여 갈수록 어두워지는 바깥세상과 길니아스를 분리하고 마음의 문을 닫아걸었다. 그렇게 수년이 흘렀다. 막강한 언데드 스컬지가 로데론을 가로질러 진군해오고, 인류는 다시 한번 바람 앞에 등불 같은 엄청난 위기를 맞이하게 榮 |
- 플랫폼
- 온라인
- 장르
- MMORPG
- 제작사
- 블리자드
- 게임소개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워크래프트' 세계관을 토대로 개발된 온라인게임이다. '워크래프트 3: 프로즌 쓰론'의 4년이 지난 후를 배경으로 삼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플레이어는 얼라이언스와 호드, 두 진...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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