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WOW) > 메카리포트 > 특집기사] 지난 기사에서는 Drakedog와 Saerdna, Laintime 등 대표적인 PVP 네임드를 중점적으로 소개했었다. 이번 기사에서는 PVP 네임드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성기사와 주술사, 사냥꾼 등의 모범이 되었던 유저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네 명의 상대를 주술사로 어떻게 제압했을까? Drakedog를 이긴 성기사는 누구일까? 지금 살펴보자. 성기사 PVP의 교과서! Jamaz. 오리지날 시절의 성기사는 `지루한 직업이다`라거나 `컨트롤이 필요 없다`라는 인식이 팽배했다.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강력한 스킬이 없었고 액티브 스킬 대부분이 보조 스킬 이었기 때문이다. PVP에 있어서도 성기사는 강약을 떠나 상대를 죽일 수 없지만 자신도 죽지 않는, 상대 유저조차 지루하게 만드는 존재였다. 높은 방어력과 힐, `천상의 보호막`, `신의 가호`, `보호의 축복` 등의 생존 스킬로 버티며, 최대 공격력이 높은 무기를 착용하여 `지휘의 문장` 치명타를 통해 순간적으로 적을 제압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다.
Jamaz의 동영상은 그러한 틀을 완벽히 깨버렸다. 그의 첫 PVP 동영상인 `Conviction`은 단독 PVP가 아닌, 파티를 맺고 다수의 상대와 싸우는 모습을 주로 보여준다. 이 때 Jamaz는 파티에서 주요 공격자가 아닌 보조형 성기사의 역할을 맡았다. 상대의 다양한 방해에도 기가 막힌 타이밍에 힐과 `천상의 타이밍`, `정화` 스킬을 사용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놀라움을 안겨주었고, 그 와중에도 기계 공학 아이템을 이용한 메즈와 피가 적은 상대를 마무리하는 모습은 컨트롤에 대한 경악을 일으키게 했다. 성기사의 PVP가 지루함과 단순하다는 인식이 깨지는 순간이었다.
그렇다고 Jamaz가 파티 플레이만을 고집한 것은 아니다. 그의 두 번째 PVP 동영상인 `Devotion`과 마지막 PVP 동영상인 `Fist of the Heavens`에서 그의 단독 플레이를 볼 수 있다. 다양한 특성을 활용하고, 당시 성기사의 주요 문장 스킬 이었던 `지휘의 문장`보다 `정의의 문장`을 활용하며 기존의 성기사들과는 차별화된 플레이를 보여준다. 또한 상성이라 불리던 사냥꾼을 제압하는 모습, 도적 3명과 홀로 붙어서 이기는 모습은 큰 파장을 불러왔다. 그리고 최소한의 마나를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생존하는 모습은 이후 성기사들의 마나 관리에 영향을 미쳤으며, Jamaz를 보고 성기사를 선택한 유저들도 있었다. 우서경의 분신, 전설의 성기사! 영구와레오형. PVP를 위해서는 보호 특성, 레이드를 위해서는 신성 특성, 레벨업을 위해서는 징벌 특성을 선택하는 것이 오리지날 시절 성기사의 일반적인 특성 트리였다. 보호 기사는 각종 연마 특성과 방어력 증가 특성, 징벌과 참회 등과 같은 PVP에 필요한 특성 대부분이 보호 특성에 배치되어 있었기 때문에 징벌 특성은 지휘의 문장에 투자하기 위해 11포인트만 투자했었다.(지휘의 문장은 근접 공격 시 일정 확률로 무기 공격력만큼의 신성 피해를 입히는 스킬로 무기가 좋을 수록 큰 피해를 입힐 수 있었기에 성기사의 주요 공격 스킬이었다.) 하지만 영구와레오형은 PVP에서 주 특성으로 징벌을 선택했다.(그의 스킬창을 보면 `참회`가 없고 `왕의 축복`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2006년 11월 첫 PVP 동영상을 공개했다. 상대가 도적이면 방패와 한 손 무기로 스왑하며 `응보의 오라`를 사용하고, 전사가 광폭 태세로 전환하면 바로 `자유의 축복`을 통해 `봉쇄`를 저지하는 등의 빠른 대처 능력을 보여주어 많은 이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또한 아라시 분지 전장의 농장에서 다수를 상대로 보여준 끈질긴 생명력은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안겨주었다. 그는 이후의 PVP 동영상에서 빠른 대처 능력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움직임이 없는 무빙, 상대 직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 놀라운 상황 판단 능력과 컨트롤, 각종 스킬 및 기계 공학 아이템의 효율적 사용으로 네임드계에서 그만의 입지를 굳혔다. 하지만 와우의 첫 확장팩인 `불타는 성전`의 서비스가 시작되며 다른 하이브리드 직업들은 공격적 특성에 다수의 공격 스킬이 추가된대 반해 성기사에게는 `성전사의 일격`을 제외하고는 추가된 스킬이 미비했다. 그나마 존재하는 공격 스킬들의 비효율적 마나 소비로 징벌 성기사는 암흑기에 돌입하게 된다. 이에 따라 대다수의 성기사 유저들은 레이드와 투기장을 즐기기 위해 신성 특성을 선택하며 성기사는 전형적인 힐러의 양상을 띄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구와레오형은 징벌 성기사로 2번째 PVP 동영상을 선보였다. 그는 동영상을 공개하면서 "촬영 당시 1시즌 검투사 4피스에 탄력도 168/ 투기장 장면은 점수1800 - 2100 사이의 팀들입니다. 다수와의 PVP를 제외한 일대일, 투기장 상대는 전원 전투정보실에서 검색하여 모두 최고 등급의 아이템 또는 탄력도 300이상 또는 검투사이신 분들만 올렸습니다. 제가 아이템이 좋지 않다는 소리를 들을지언정 PVP 상대들이 아이템이 좋지 않다는 소리는 없도록 하였으니 판단은 여러분에게 맡기겠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성기사의 하향 조정과 아이템이 좋지 않은 상황(당시 징벌 성기사의 PVP 아아템에는 탄력도 옵션이 없었다!)임에도 실력만은 변함 없다는 것을 동영상을 통해 입증했다.
총 4편의 동영상을 남기고 영구와레오형은 캐릭터를 삭제했다. 이후 네임드 PVP 대회에 출전하여 좋지 않은 장비로 당시 최고 등급의 아이템을 착용했던 Drakedog, Deserteagle 등의 당대 네임드들을 제압하는 멋진 활약을 보여주었지만 더 이상의 활동은 찾아볼 수 없다. 그는 `박수칠 때 떠난` 성기사로 많은 유저들 사이에서 우서경이라 불리며 전설로 남았다. 라이트 유저의 강력한 PVP! 들국화. `라이트 유저`란, 게임에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없는(혹은 할애하지 않는) 유저들을 말한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좋은 등급의 아이템을 획득하는데 어려움이 많다. 들국화는 자기 자신을 `라이트 유저`라 칭할 만큼 장비도 좋지 않았다. 또한 PVP에서 약체로 꼽히던 전사였다. 하지만 그는 네임드 반열에 올라섰고, 총 4편의 동영상에서 그것을 증명했다. 우선 그는 캐릭터의 종족으로 `트롤`을 선택했다는 점에서부터 놀라움을 불러왔다. 당시에는 종족 특성이 PVP에서 유리했던 언데드들의 동영상이 많았고 상대적으로 종족 특성이 불리했던 트롤과 오크는 PVP 동영상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다. 하지만 들국화는 트롤 전사로서 홀로 다수의 적들과 싸우며 상대를 제압했다.
컨트롤과 판단력 또한 탁월했다. 그의 동영상에는 유독 다수의 적들과 홀로 대치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일반적인 유저라면 당황하기 쉽지만, 들국화는 한명 한명에게 `무력화` 스킬을 사용한 후 우선적으로 제압할 상대를 찾아 침착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기계 공학 아이템과 `주문 반사` 스킬을 통해 각종 스킬들을 반사하는 모습과 마법사 유저들의 점멸 스킬을 예상하고 대처하는 모습, `날카로운 고함`과 `봉쇄`의 적절한 타이밍은 그의 뛰어난 상황 대처 능력의 대표적인 예라 볼 수 있다. 마지막 이유는 그의 재치와 유머에 있다. 그의 동영상은 항상 재미있다. 그가 3번째로 제작했던 `트롤 전사 이야기`라는 동영상은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주었으며, 이 외의 동영상에서도 상대 진영의 유저를 꾀어내 제압하여 웃음을 유발하는 장면들을 볼 수 있다.
총 4편의 동영상 제작 후 들국화는 캐릭터를 삭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라이트 유저들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던 네임드였다.(여담이지만 들국화의 성별은 `남자`다. 예전 인터넷 방송으로 인해 그의 성별에 대한 논란이 있었지만, 필자의 지인을 통해 그가 `남자`임을 재차 확인했다.) 노련한 사냥꾼! Biuret. 사냥꾼에게는 주어진 것이 많다. 강력한 원거리 공격과 펫(Pet)이라 부르는 소환수, 메즈와 공격이 가능한 각종 덫 등 PVP와 레이드, 일반적인 사냥에서 부족할 것이 없어 보인다. 하지만 사냥꾼을 접해보면 실상은 다르다. 사냥꾼은 근접전에 약하므로 상대방과 늘 거리를 벌려야 한다. 하지만 상대방도 그런 점을 알고 더욱 접근하고자 하기에 쉽지 않다. 또한 각종 스킬 사용에 제한이 따르는 것도 사냥꾼의 PVP를 어렵게 만든다. 펫이 먼저 제압 당하면 순식간에 약해지는 것도 문제 중의 하나이다.
Biuret은 이동하면서 공격하는 `무빙샷`, 순간적으로 뒤로 돌며 공격하는 `빽샷`의 컨트롤과 환상적인 `얼음의 덫` 사용, 각종 기계 공학 아이템을 이용한 메즈 등으로 노련한 사냥꾼의 PVP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하는 모습 역시 눈 여겨 볼 요소 중 하나이다. 다수의 적과의 PVP에서 자신의 생명력이 매우 낮아져도 당황하지 않고 상대를 제압하는 장면들은 일품이다. 또한 사냥꾼의 PVP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거리의 문제도 Biuret은 기계 공학 아이템과 `얼음의 덫`, `날개 절단` 등을 활용하여 어려움 없이 벌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그의 `얼음의 덫` 활용은 많은 유저들에게 환상적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네임드 PVP 대회를 통해 잠시 활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지만 4개의 동영상 이후 공개된 동영상은 없다. 전투정보실을 통해 근래에도 와우를 즐겼음을 알 수 있지만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강력한 몰아치기의 정기 주술사! 님하부럽. 오리지날 시절의 주술사는 호드 진영의 유저만이, 성기사는 얼라이언스 진영의 유저만이 선택할 수 있는 직업이었다. 그만큼 각 진영을 대표하는 `호드의 창과 얼라이언스 방패`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주술사는 PVP에서 중요시 되는 메즈 스킬, 탈출 스킬의 부재와 숱한 하향 조정을 거쳐 `필드 위의 간디`라는 별명과 함께 최약체 직업 중 하나로 분류되었다. 그런 이유로 주술사의 PVP 동영상은 좀처럼 찾아볼 수 없었다. 이런 때에 등장한 님하부럽의 PVP 동영상은 기계 공학 아이템으로 메즈 스킬을 보완, 시원시원한 정기 특성 주술사의 대미지와 세심한 컨트롤, 빠른 반사 신경을 바탕으로 적절한 상황 대처 능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적절한 타이밍에 스킬을 사용하여 상대를 제압하거나 각종 반사기를 통해 상대방의 스킬을 무마시키고, 기계 공학 수류탄과 해일의 부적 등으로 메즈한 후 몰아치는 모습은 국내외 주술사 유저들을 열광하게 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그의 공격 스킬 콤보도 빼놓을 수 없다. 수류탄 - `불꽃 회오리 토템` - `연쇄 번개` - `충격`류 스킬 콤보는 한치의 망설임 없이 상대를 몰아친다. 님하부럽은 오리지날 시절에만 5편의 동영상을 공개하고 캐릭터를 삭제, 게임을 그만 두었다고 한다. 하지만 유저들은 아직까지도 그를 와우에서 소수만이 존재하는 주술사 네임드 중 한 명으로 기억한다. 주술사 PVP의 선두엔 그가 있다! Shamen. 님하부럽과 함께 정기 특성 주술사 PVP의 선두 주자인 Shamen. 정기 특성 주술사의 특징 상 적극적으로 상대에게 달려들기 보단 원거리에서 강력한 주문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그는 저돌적으로 상대에게 달려들었다. 무빙을 통해 스킬 시전 타이밍과 힐 타이밍이 훌륭하게 잡아내며 상대를 제압하는 모습으로 많은 유저들을 매료시켰다. 그렇게 Shamen은 주술사를 대표하는 네임드 중 하나가 되었다. 그의 적극적이고 전투적인 면은 플레이 스타일에서만 보여지는 것이 아니었다. 총 12편이나 되는 PVP 동영상을 제작 했으며, 데스윙 서버 호드 공격대를 지휘하며 얼라이언스 수장들을 전부 제압하였다. 또한 게임 외적으로도 각종 PVP 대회에 출전하여 좋은 성과를 거뒀다. 특히 2007년 개최된 WWi(World Wide invitation) 행사를 통해 참가했던 PVP 대회에서는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렇게 점차적으로 그는 단독 플레이 위주의 PVP 동영상이 아닌 외부적 활동과 팀 플레이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기 시작했다.
이와 같은 활동들에서 Shamen은 항상 `장`의 위치에 있었다. 공격대에서는 공격대장을, 투기장 팀에서는 팀장을 맡아 사람들을 이끌었다. 이번 2010 블리즈컨에도 MLS라는 팀을 결성, 우리 나라 대표로 와우 토너먼트에 참가하여 팀을 지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Shamen이 아닌 Fascinate라는 아이디로 출전하였다.) 비록 첫 대전에서 2010 블리즈컨 와우 토너먼트 우승 팀인 *AAA*를 만나 패하며 좋은 결과를 얻지는 못했지만 그가 아직도 게임 내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많은 주술사 유저들은 패치가 이루어질 때마다 매번 기대와 실망을 하며 주술사를 떠나갔다. 그만큼 오랜 시간 주술사를 즐긴 유저의 수도 적다. 그래도 Shmaen은 2006년 첫 동영상을 공개한 후 현재까지도 활발하게 활동하는 주술사 중 하나이며 그 역사를 겪어온 네임드 중 하나이다. 끈질긴 생명력의
복원 주술사! 백미터원빈. 백미터원빈의 초기 PVP 동영상을 보면 정기 특성 주술사로 등장한다. 이후 `대지의 보호막`스킬이 등장하며 그는 복원 특성의 주술사의 PVP를 보여준다. 특성에 관계 없이 백미터원빈은 침착한 판단력과 훌륭한 스킬 타이밍, 섬세한 컨트롤로 많은 유저들에게 인정 받으며 네임드 반열에 올라섰다. 특히, 검은 바위 산 입구에서 4명을 적을 상대로 끈질기게 버티며 모두 제압하는 장면은 실로 충격적이었으며 `필드 위의 간디`라는 별칭을 지워버리는 순간이었다.
그와 관련된 매우 유명한 에피소드도 있다. 달라란 서버의 어느 흑마법사 `A`가 백미터원빈의 헬스크림 서버를 상대로 도발을 했다. 이 일로 `A`와 백미터원빈은 전쟁노래 협곡 전장에서 만나 일명 `캐삭빵`이라 불리는 PVP를 벌였다. (`캐삭빵`이란 PVP에서 패배한 유저가 자신의 캐릭터를 삭제하는 것을 약속하고 싸우는 것을 말한다.) 당시 악마 특성의 흑마법사는 상성이 없는 PVP 최강의 직업으로 손꼽히던 때라 많은 이들이 `A`의 승리를 점쳤다. 상성부터가 불리했던 백미터원빈은 많은 이들의 예상을 뒤엎고 승리했다. 이 사건으로 백미터원빈은 네임드 자리를 더욱 확고히 굳혔다. 이후의 꾸준한 하향 조정에도 그는 여러 PVP 대회에 출전하여 기량을 뽐냈으며, 투기장 8시즌 보상 어깨 아이템과 무기를 착용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좋은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했음을 알렸다. 또한 현재까지도 정기 특성과 복원 특성으로 꾸준히 와우를 즐기고 있음을 전투정보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 그의 더욱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본다. To be continued... 글_와우메카 유저기자단 `녹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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