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WOW) > 메카리포트 > 정보] 11월 25일 목요일을 기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모든 서버는 정기점검에 들어갔고, 드디어 4.0.3a 패치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심원의 영지 깊숙한 곳에 몸을 숨기고 있던 사악한 용, 데스윙이 드디어 대륙을 가르며 모습을 드러냈고 이로 인해 대지는 요동치고 바다는 범람하여 거대한 해일을 일으켜, 아제로스의 대륙은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분명, 어제까지만 해도, 50레벨의 몬스터들이 거주하던 곳이 저렙 지역으로 탈바꿈 하였고, 호드 지역인 볼모의 땅을 하루아침에 얼라이언스에게 절반을 내주게 되었습니다. 그야말로 대.혼.란, 혼돈 오브 카오스가 따로 없습니다. 수몰돼버린 버섯구름 봉우리와, 반으로 갈라진 가시덤블 골짜기로 인해 갈 길을 잃은 유저들... 아직 초보티를 벗지 못한 이들은 물론이고, 오랬동안 와우를 플레이하던 그들에게도 이제 큰 고민거리가 생겼습니다. "이제 레벨업은 어디서 해야지 잘했다고 소문이 날까?" 이번 기사에서는 패치로 인해 변경된 대륙의 지역별 레벨 분포 변화와, 그에 따란 퀘스트 수행코스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전과 지금의 지도를 살펴 보면, 이전의 모습과는 확실하게 변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50레벨 지역이었던 아즈샤라는 이제 고블린의 시작 지점이 되어 맵에서부터 거주하는 몬스터들까지 전면적으로 교체되었고, 다른 지역도 상황은 이와 다르지 않습니다. 과연 내 레벨에 맞는 몬스터들은 어디에 있을까요? 각 지역에 있는 몬스터와 퀘스트의 레벨 분포도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지역별 레벨 분포는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이것들을 토대로, 과연 어떠한 경로로 레벨 업을 해야 할까요? 여러분들이 차를 타고 가다가 만약에 길을 잃었다면, 어떤 것을 우선적으로 찾으시겠습니까? "경찰요? 외딴 시골마을인데도요?", "지도책? 요새 이거 들고다니는 사람이 있나요~" 네, 맞습니다. 정답은 바로 네비게이션 입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그란비아의 레벨업 네비게이션`으로 우리의 즐거운 레벨업에 큰 도움을 주셨던 `그란비아`님께서, 대격변을 맞아 12월 8일부로 와우메카에서 다시금 `그란비아의 레벨업 네비게이션`을 연재하기로 하셨습니다. 다음은 레벨 업 코스에 도움을 주기 위해 그란비아님이 작성해 주신 1-60레벨 까지의 레벨 업 이동 경로입니다. 이번 패치로 레벨 업에 혼란을 겪고 있는 유저분들은 이를 참고하시어, 자신의 레벨에 맞는 사냥터를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현재 아웃랜드에서 노스렌드까지 이어지는 61-80까지의 레벨업은 예전과 동일합니다. 호드의 레벨 업 이동 경로
얼라이언스의 레벨 업 이동 경로
대격변 테스트섭의 종료와 함께 찾아온 이번 패치로 인해, 거의 모든 것이 대격변 직전으로 변경되었습니다. 현재 71레벨에서 80레벨까지의 필요 경험치도 하락한 이 시점에서, 아직까지 만렙을 찍지 못한 부캐릭을 가진 분들이나 새롭게 와우를 시작하시는 신규 유저분들은 렙업 분포도와 이동경로를 참고삼아 빠르게 만렙까지 달려보는 것이 어떨까요?
글_게임메카 윤 용 기자 (순찰대원, lycnis@gamemeca.com) |
- 플랫폼
- 온라인
- 장르
- MMORPG
- 제작사
- 블리자드
- 게임소개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워크래프트' 세계관을 토대로 개발된 온라인게임이다. '워크래프트 3: 프로즌 쓰론'의 4년이 지난 후를 배경으로 삼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플레이어는 얼라이언스와 호드, 두 진... 자세히
- 공주는 어려운 게 싫어! ‘실크송’ 이지 모드 다수 출현
- 실크송, 헬 난이도 열리는 ‘코나미 커맨드’ 있다
- 료스케 PD “디지몬 450종 모델링 리뉴얼, 애정으로 완료”
- 엔씨 명운 달린 아이온 2, 그 뒤에 펼쳐진 우려의 그림자
- 조선 사이버펑크 '산나비', 새 주인공 외전 무료 배포 발표
- [겜ㅊㅊ] 스팀 정치 시뮬 축제, 구매할 가치 있는 신작 4선
- [오늘의 스팀] 노 맨즈 스카이 '제 2의 전성기'
- 닌텐도 '서브 캐릭터 소환해 전투하는 방식' 특허 취득
- [이구동성] 게임시장 1위 미국의 '게임 죽이기'
- 넷플릭스 시리즈 급, 실사 인터렉티브 게임 '성세천하'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