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WOW) > 메카리포트 > 던전공략]
던전 위치 줄아만은 실버문 남쪽, 동부역병 지대 북쪽 유령의 땅에 자리잡고 있다. 유령의 땅 지역 지도 남동측 끝에서, `줄아만`을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원래는 불타는 성전 때 70레벨 유저들이 가는 10인 공격대 던전 이었지만, 이번 4.1패치 때 재구성 되어 5인 영웅 모드로 85레벨 유저들이 가는 던전으로 재탄생 하였다. 던전 내부 모습 줄아만의 내부 구조는 간단한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 총 6명의 보스 몬스터들이 있으며, 각 지점별로 이동하는 구간에 일반 몬스터들이 존재한다. 인스턴스 내부 입구에 있는 검은창 부족 트롤 NPC들에게 총 4개의 퀘스트를 받을 수 있으니, 공략을 시작하기 전에 받도록 하자.
※ 각 퀘스트의 받을 수 있는 조건 및 보상 아이템은 현재 2011년 03월 08일, 4.1 테스트 서버에서는 확인이 불가능합니다. 본 공략의 정보는 2011년 03월 08일, 4.1 테스트서버에서 수집하였습니다. ※ 아래의 목차를 클릭하시면 해당 보스 공략으로 바로 이동합니다.
일반 몬스터 구간 아킬존이 있는 제단으로 가기는 길목에선 가장 먼저 아마니쉬 망꾼을 만나게 된다. 하지만 이 망꾼은 다른 몬스터들과는 달리, 근처로 다가가면 바로 아킬존에게로 도망가 버린다. 이 때부터 짜증나는 광역 구간(일명 저글링 구간)이 시작된다. 망꾼이 도망간 직후부터, 전방에서 매 30초 마다 세 마리의 독수리가 몰려와 파티를 공격하고 후방에서 1분 30초마다 아마니쉬 전사가 두 마리 달려온다. 독수리들은 공격력이나 체력이 높은 편은 아니지만, 가는 길목에 있는 수호병+바람술사와 아마니쉬 전사를 함께 상대할 땐 위협이 될 수 있으니 점사와 광역을 병행해 가며 진행해야 한다. 몹이 지속적으로 몰려오기 때문에 어그로가 튄다거나 마나가 부족해질 수도 있으니, 전원이 빠르고 정확한 판단력으로 애드몹 처리->탐->이동을 하면서 이동해야 할 것이다. 트롤과 독수리를 상대하며 계속 전진하면, 아킬존의 제단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있는 아마니쉬 폭풍전사를 만나게 된다. 폭풍전사의 공격력, 특히 광역 공격인 천둥벼락의 공격력이 강력한 편이니 주의하자. 폭풍전사를 처치하면 독수리가 더 이상 몰려오지 않는다. 하지만 30분 뒤에 재 생성되니 아킬존과의 데이트가 길어지지 않도록 한 번에 끝내는 것이 좋다. 게다가 우리에겐 타임어택도 있지 않은가!!
보스 공략
아킬존을 공략하기 위한 진형은, 아킬존과 탱커를 중심으로 하여 그 주위를 둥그렇게 둘러싸는 것이다. 서로간의 간격이 8미터 이상 벌어지지 않는다면 범위 내의 인원이 함께 전자기 붕괴를 맞게 되니 반드시 간격을 유지하자. 특히 탱커가 계속해서 맞아야 하는 번개 소환은 전자기 붕괴로 생기는 디버프로 피해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탱커가 전자기 붕괴에 맞지 않도록 특히 주의해야 한다. 아래는 아킬존 공략 진형의 예이다. 전하 폭풍 시전 후, 바람갈기 독수리와 아마니 납치새를 소환한다. 바람갈기 독수리는 원거리 공격 및 광역 공격을 통해 처치하면 되고, 아마니 납치새의 경우 파티원 한명을 물고 죽을 때까지 놔주지 않으니 원거리 딜러들이 우선 빠르게 처치해야한다.
역할별 간단 공략
일반 몬스터 구간 모퉁이를 돌아 날로라크가 턱 너머로 보이는 곳에 접근하면, 날로라크는 마치 "나 잡아봐라~" 라는 듯이 자신의 부하들만을 보내놓고 사뿐사뿐 어여쁜 걸음으로 저 멀리 도망가버릴 것이다. 직접 전투를 시작하지 않고 자신의 부하들을 먼저 보내 플레이어의 혼을 빼놓으려는 의도일 터. 최대한 정비 시간을 아끼며 그가 보내는 수하들을 상대하자. 다소 까다롭긴 하지만 그럭저럭 쉬운 일반 몬스터들을 잡으면서 제단 끝까지 올라가면, 플레이어를 약올리며 도망가던 날로라크가 활짝 웃으면서 플레이어를 반겨줄 것이다. 첫 번째 네임드이지만 무조건 쉽다고 하기에는 다소 망설여지는, 날로라크의 전투를 이제 파헤쳐보도록 하자.
보스 공략
일단 날로라크의 세부 공략을 시작하기 전에, 보스가 사용하는 스킬에 대해 자세히 알아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날로라크가 사용하는 스킬은 크게 인간 형태때 사용하는 스킬과 곰 형태때 사용하는 스킬로 나눌 수 있다. ※ 인간형 공략 1. 무자비한 일격으로 탱커가 급사하지 않도록 탱커의 생존에 신경을쓰자. 2. 돌진으로 피해를 받은 아군 파티원의 생명력을 신경쓰자. 돌진을 맞은 대상은 이후로 돌진을 또 맞지 않기 위해 날로라크 근처로 이동한다. ※ 전투곰형 공략 1. 상처 분쇄와 톱날 베기로 탱커가 많은 출혈 대미지를 받기 때문에 탱커의 생존을 신경쓰자. 2. 귀청이 터질듯한 포효로 파티원 광역 대미지와 2초 침묵이 들어오기 때문에 파티원 전원의 생명력을 신경쓰자.
역할별 간단 공략
일반 몬스터 구간 잔알라이가 있는 제단은 위치상으로는 매우 가깝게 보인다. 하지만, 중앙의 길을 따라서 제단에 접근해 보면 계단이 끊겨 있어서 위로 올라갈 수가 없다.
그렇다면, 어디로 가야 할까? 바로 곰의 화신 날로라크가 있던 제단 쪽에 있는 갈림길을 통해서 갈 수 있다. 잔알라이가 있는 제단으로 향하는 길에는 줄아만에서 제일 짜증나는 일반 몹들이 기다리고 있다.
잔알라이의 제단으로 가는 길에서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적은 아마니쉬 정찰병이다. 혼자 덩그러니 앉아 바닥에 그림을 그리고 있는 폼이 애처로운 이 녀석은, 가까이 가면 근처에 있는 북으로 달려가 지원병을 부른다. 아마니쉬 지원병이 강력한 편은 아니지만 주는 것도 없거니와 타임 어택을 진행 중이라면 시간 잡아먹기 딱 좋은 대상이기 때문에 지원병을 부르기 전에 정찰병을 처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찰병은 잔알라이의 제단으로 향하는 길목에서 계속 등장하기 때문에, 담당자를 한 명 지정하여 처치하는 편이 좋다. 뿌리 묶기나 피로의 저주, 무력화 등과 같은 이동 방해 효과가 모두 통하니 드루이드나 흑마법사가 담당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정찰병과 지원병을 처치하며 이동하다 보면 아마니쉬 화염술사와 수호병, 정찰병으로 이루어진 4마리 링크의 몹이 보일 것이다. 이들 중 화염술사는 자신에게 이동 속도와 주문 시전 속도가 빨라지는 버프를 사용하며 정신 없이 화염 공격을 난사하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 빠르게 매즈하고 다른 녀석들을 잡거나 정신 지배를 통해 한 마리를 처치하고 나머지를 잡는 방법을 추천한다. 참고로 화염술사가 사용하는 가속 버프는 마법사의 마법 훔치기로 뺏어올 수 있으니 사용 해 보자. 수호병은 매즈가 되지 않으니 탱킹을 해야 한다.
제단 바로 앞에 있는 아마니쉬 화염술사와 수호병 무리까지 처치하면 잔알라이와 만날 수 있다. 이제 용매의 화신과 화끈하게 놀아 보자!
보스 몬스터 구간
잔알라이가 사용하는 스킬들은 대부분 재사용 대기시간이 정해져 있다기 보다, 매우 랜덤하게 사용되기 때문에 빠른 판단력이 필요하다. 가장 중요한 점은 화염 숨결을 여러 명이 맞지 않도록 공대원이 어느 정도 산개 해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만약 아래 그림과 같이 잔알라이가 한 쪽을 보면서 화염 숨결을 사용했다면, 그 사이에 있는 사람은 모두 화염 숨결에 피해를 입게 된다.
잔알라이가 사용하는 다른 스킬, 화염 폭탄은 공대가 전멸하기에 딱 좋은 스킬이다. 공대원 모두를 자신의 근처로 소환 한 다음 제단 곳곳에 화염 폭탄을 뿌리는데, 10초 뒤에 이 폭탄이 터지면서 주위에 큰 피해를 입힌다. 화염 폭탄 시전 시에는 시점을 위로 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참고로 화염 폭탄을 밟더라도 10초가 지나지 않으면 폭발하지는 않는다.
마지막으로 알에서 깨어난 용매를 어떻게 처치하는지가 관건이다. 잔알라이의 체력이 35%가 되면 남아있는 알을 모두 깨우기 때문에 그 전까지 어느 정도의 알을 깨워서 미리 처치해 두어야 한다. 용매의 알은 제단 양쪽에 각기 18개씩, 총 36개가 존재한다. 광역 클래스(특히 흑마법사)가 많다면 많은 수를 몰아서 광역 처리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그렇지 않다면 적당히 깨 가면서 처리해야 한다. 그렇다면 이 알을 어떻게 깨울까?
전투를 하다 보면 잔알라이의 외침과 함께 두 명의 아마니쉬 부화사가 등장한다. 알을 미리 깨 두기 위해서는 이 부화사를 활용해야 한다. 부화사의 체력은 매우 허약한 편이며 공대원에게는 관심이 없고 오직 알을 깨는 일에만 전념한다. 이들이 부화장에 도착하면 알을 깨우기 시작하는데, 최초 한 마리, 다음 한 마리, 다음 두 마리, 또 두 마리, 다음 네 마리.. 식으로 점점 늘어난다. 한명의 부화사는 처치하고 다른 한명의 부화사의 체력을 한방에 처리할 수 있을 정도만 남겨 두고 알을 깨우게 해서 10마리 가량 깨우면 바로 처치하자. 깨어난 용매는 빠르게 광역으로 처리 해 준다. 주의 할 점은, 새끼 용매가 입히는 피해는 크지 않지만 화염 피해 증가 디버프를 걸기 때문에 용매 탱커가 잔알라이의 화염 숨결 대상이 되면 위험해지니 빠르게 디버프를 해제 해 주어야 한다.
공대원의 산개를 통한 화염 숨결 피해 방지, 화염 폭탄 피하기와 용매 처리만 잘 이루어지면 잔알라이를 쓰러트릴 수 있다.
역할별 간단 공략
일반 몬스터 구간 할라지에게로 가는 길은 줄아만 중앙에 위치한 다리를 건너 서쪽, 잔알라이의 제단 북쪽에 위치해 있다. 할라지의 제단은 입구가 두 개인데, 남쪽에 있는 입구-중앙에 가까운 방향-는 할라지를 처치해야만 열리기 때문에 오른쪽 길로 돌아서 가야 한다.
할라지에게 가는 길에는 주로 야수형인 스라소니와 악어, 인간형인 조련사들이 등장한다. 가장 먼저 마주치게 되는 몹은 악어나 스라소니를 데리고 다니는 조련사이다. 이 조련사들은 두 가지 특별한 스킬을 사용한다. 우선 랜덤한 대상에게 사용하는 채널링 스킬, 전기 그물이 있는데 그물에 걸린 대상은 이동이 불가능해 지고 자연 피해를 입게 된다. 부분 저항이 가능하긴 하지만 피해량이 무시할 정도가 아니므로 조련사를 스턴/변이 해서 끊어 주도록 하자. 조련사는 매즈가 가능하다. 호숫가가 끝나는 부분에서부터는 은신한 스라소니들이 등장한다. 사냥꾼의 섬광탄 등으로 위치를 파악하고 되도록 탱커가 가장 앞장서서 이동하는 것이 좋다. 한 무리 당 5마리씩 있으니 앞의 스라소니들과 마찬가지로 광역 처리하면서 이동하면 된다. 제단에 도착하면 건물 양쪽에 있는 트롤들이 보일 것이다. 길 중앙으로 이동하면 이 트롤들은 패스할 수 있다.
건물 내부에는 할라지 외에도 화염술사와 수호병 등의 잔몹이 있는데, 이들은 입구 쪽에 있는 공간에서 처치하면 된다. 단, 화염술사의 광역 화염구와 화염 숨결이 강력한 편이기 때문에 좁은 공간을 잘 활용하여 처치해야 할 것이다. 화염술사는 매즈가 가능하니 되도록 매즈를 해 주고 맨 마지막에 처치하는 것이 좋다.
제단 내부의 잔몹까지 처치했으면 할라지와 대면할 시간이다!
보스 공략
할라지 공략 시의 진형은 그리 복잡하지 않다. 기본적인 산개만 잘 된다면 어려운 부분이 없으니 딜러들에겐 부담이 꽤 적은 편이다. 하지만 전투 시작 이후 10분이 지나면 격노라는 점을 명심하자. 할라지의 체력은 414만으로 상당히 적은 편이지만, 5현재 생명력이 50%, 25% 일 때 주술사+스라소니로 변하는 데다가 토템 처리로 인해 딜 손실이 많은 편이므로 너무 방심하는 것은 금물이다.
1단계의 할라지는 힐러의 싸움이다. 맨탱에게 퍼부어지는 평타와 회전 베기, 광기로 인한 공격 속도 증가는 탱커를 눕히기 딱 좋은 조건이다. 힐러들은 항시 맨탱의 체력을 주시하면서 만피일 때에도 예측힐을 해서 탱커급사의 위험을 줄이자. 사냥꾼이 있다면 할라지가 광기 상태가 되는 즉시 평정의 사격으로 해제할 수 있도록 집중해야 한다.
광기와 함께 주기적으로 물의 토템을 사용하는데, 할라지가 이 토템 위에 있으면 생명력이 회복된다. 그러니 탱커는 할라지를 토템 범위 바깥으로 이동시키자.
할라지의 체력이 낮은 편이기 때문에 50%까지 깎는 건 금방이다. 할라지의 생명력이 50%가 내려가면 트롤 + 스라소니로 분리하여 2단계 전투가 시작된다. 트롤 형태의 할라지는 화염 충격과 타락한 번개 토템을 주기적으로 사용하고, 스라소니는 무작위 대상에게 징표를 사용하고 그 대상만을 공격한다.
2단계에서 중요한 점은 빠른 토템 처리와 화염 충격 해제다. 1단계에 비해 평타가 많이 약해지기 때문에 맨탱힐에 대한 부담은 덜어지지만 충격류와 토템으로 인해 공대 전체의 체력이 오락가락 하므로 힐 부담은 여전할 것이다. 마법 해제가 가능한 클래스는 화염 충격 디버프를 보이는 즉시 해제하도록 하자. 딜러들은 할라지를 딜하면서 토템이 생성되면 바로 부숴야 한다. 주의할 점은 타락한 번개 토템이 사용하는 스킬은 연쇄 번개라서 대상의 주위에 다른 사람이 있으면 연쇄적으로 피해를 입기 때문에, 항상 서로 간격을 유지해야만 한다는 것이다.
2단계는 할라지나 스라소니의 혼의 체력이 20% 미만이 되면 할라지가 스라소니의 혼을 다시 불러들이면서 끝난다. 다시 1단계로 돌아가서 앞의 과정을 반복하게 되며, 두 번째 분리가 끝나면 3단계가 시작된다.
3단계, 체력 25% 이하의 할라지는 토템을 사용한다는 것 말고는 1단계와 동일하기 때문에, 별다른 어려움 없이 쓰러트릴 수 있을 것이다.
역할별 간단 공략
일반 몬스터 구간 줄아만의 네 동물신을 모두 처치하면 말라크라스에게로 향하는 길이 열린다. 말라크라스의 제단은 줄아만의 동쪽, 입구에서 보면 정면에 위치 해 있다. 말라크라스의 제단 입구에는 아마니쉬 광전사가 두 마리씩 링크가 되어 있다. 아마니쉬 광전사는 체력이 낮아지면(약 10% 정도) 격노 상태가 되면서 물리 공격력이 100% 증가하고 공격 속도가 50% 증가하므로 폭힐이 요구된다. 두 마리의 광전사를 처치하고 말라크라스의 방 내부를 보면 또 다른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다.
앞서 동물신 구간에서 등장했던 대표적 일반몹들이 한 마리씩 있는데, 이 중 토템과 치유 기술을 사용하는 약사를 가장 먼저 처리하길 추천한다. 화염술사와 조련사는 메즈가 가능하므로 약사-폭풍전사 순으로 처치한 뒤 나머지를 처리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네 마리를 처치한 뒤 바로 뒤에 있는 아마니쉬 광전사 까지 처치하면 말라크라스와 대면하게 된다.
보스 공략 주술 군주 말라크라스는 다카라에게로 향하는 최종 관문 답게 높은 난이도를 보여 준다. 말라크라스 자체의 패턴은 간단한 편 이지만 두 명의 부하들과 함께 등장한다는 점과, 각 직업의 스킬을 흡수하여 다양한 스킬을 사용한다는 부분이 매우 까다로운 편이다. 우선 말라크라스와 함께 등장하는 부하들에 대해서 알아 보자. 말라크라스와 함께 등장하는 부하들은 총 여덟 가지로, 이들 중 두 명의 부하가 함께 등장하게 된다. 어떤 부하가 나오는지는 인던이 생성될 때 결정되며 리셋되기 전 까지는 해당 아이디의 인던에서 나오는 부하들은 바뀌지 않는다. ※ 말라크라스의 부하들
말라크라스와의 전투는 사실상 타임 어택이나 마찬가지 이기 때문에 파티의 화력이 충분하지 않다면 적당한 메즈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경우 둘 다 매즈하고 말라크라스만 점사하는데 메즈 클래스가 적어서 메즈가 불가능 하다면 하나는 처리하고 하나는 메즈하는 방식을 추천한다. 추방이 가능한 임프와 늪정령, 변이가 가능한 알리슨 안틸, 속박이 가능하고 근접 공격을 사용하는 코라그는 메즈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도 쉽고 한 순간 메즈가 안 된다고 해서 캠프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으므로 되도록 메즈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반면 변이가 계속 풀리는 투르그, 광역 공포를 사용하는 검은 심장 같은 경우엔 메즈 유지가 안 될 때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 우선적으로 처리 해 주자. 말라크라스를 처치하면 남아 있던 부하들까지 사라진다는 점도 참조하자. ※ 주술 군주 말라크라스 주술 군주 말라크라스가 사용하는 스킬 자체는 매우 간단하다. 하지만 전투를 어렵게 몰아가는 것은 말라크라스가 사용하는 스킬이 주는 영향 때문인데, 우선 어떤 스킬을 사용하는지 부터 알아 보자.
말라크라스의 평타는 약한 편 이지만 40초 마다 시전하는 영혼의 화살과 영혼 흡수 이후 사용하는 각 직업의 스킬, 마력 흡수로 강력해지는 공격력을 고려하면 그와의 전투가 단순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럼 각 스킬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 보자. 말라크라스가 처음 사용하는 스킬은 영혼의 화살이다. 매 40초 마다 시전하며 10초에 걸쳐 0.5초 마다 암흑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암흑 저항력이 조금 요구된다.
영혼의 화살이 끝난 직후, 말라크라스는 공대원 중 랜덤한 대상에게 영혼 흡수를 시전하여 30초 간 해당 직업의 스킬을 사용한다. 해당 직업의 모든 스킬을 사용하지는 않고 서 너개의 스킬을 사용하므로 어느 정도는 파악해 두는 것이 좋다. 그럼 어떤 스킬을 사용하는지 살펴 보자.
직업 별로 서 너개씩의 스킬을 사용하기 때문에 복잡할 수도 있지만, 모든 스킬이 기존 직업들이 사용하는 스킬이기 때문에 대처하기 어렵지는 않을 것이다. 특별히 주의해야 할 부분은 드루이드 영혼 흡수 시의 피어나는 생명 해제와 사제, 주술사, 성기사 영혼 흡수 시의 치유 주문 차단이다. 말라크라스는 마력 흡수를 통해 점차 강해지고 공대원은 점차 약해지기 때문에 전투가 장기전이 될 수록 불리해진다는 것을 명심하자. 말라크라스가 사용하는 마지막 스킬은 마력 흡수이다. 전투가 시작되고 2분이 지나면 첫 마력 흡수를 시전하며, 이후 매 30초 마다 한 번씩 시전하기 때문에 타임어택이라 생각해야 한다.
마력 흡수는 저항이 불가능하고, 공대원의 수 만큼 말라크라스가 강력해지기 때문에 한 명의 사망자도 없이 진행하고 있다면 30초 마다 5%씩 강력해지는 말라크라스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초반 영혼의 화살 때의 자생 능력과 각 직업 영혼 흡수에 따른 빠른 대처, 충분한 딜만 갖추어 진다면 다카라에게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말라크라스를 어렵지 않게 처치할 수 있을 것이다.
역할별 간단 공략
일반 몬스터 구간 주술 군주 말라크라스를 처치하면 다카라에게로 가는 길을 열 수 있다. 말라크라스의 뒤편에 있는 문을 열면 숲트롤들이 몰려오므로 광역 준비를 한 뒤에 문을 열도록 하자. 수가 많긴 하지만 마법사와 흑마법사의 광역이면 충분하게 처리할 수 있다.
그 외에는 일반 몬스터가 없기 때문에 다카라과 편하게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보스 공략 다카라와의 전투는 총 세 단계로 나뉘어진다. 다카라의 체력이 30% 감소할 때마다 두 동물의 혼이 지닌 정수를 흡수하며 단계별로 사용하는 스킬이 달라지기 때문에 다소 난해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 순서가 정해져 있고 단계별로 사용하는 스킬이 그렇게 다양한 편은 아니므로 금세 익숙해질 것이다.
※ 1페이즈 인간 형태 공략 다카라와의 전투는 그의 앞에 있는 여덟 명의 숲트롤을 처리하면서 시작된다. 다카라가 공대를 인식하고 달려들면 이 여덟 명의 트롤도 함께 달려오는데, 광역으로 가뿐하게 처리할 수 있으니 빠르게 처리하도록 하자. 이 숲트롤들은 무력화를 사용하지만 크게 영향을 받진 않을 것이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점은 전투가 시작된 다음 다카라가 사용하는 치명상이다. 랜덤한 대상에게 즉시 물리 피해를 입히고 2초마다 물리 피해를 입히는 도트를 걸기 때문에 간지러운 숲트롤의 공격에도 죽을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자. 힐러들은 인간형 단계에선 탱커의 힐 뿐 아니라 치명상에 걸린 공대원의 체력에도 신경 써 주어야 한다. 치명상 디버프는 체력이 모두 회복되면 사라지므로 힐러들이 큰 치유주문으로 한 번씩만 넣어 주면 된다. 근접 딜러와 탱커가 주의해야 할 점은 소용돌이다. 다카라가 인간형일 때에는 약 20초마다 소용돌이를 사용하는데, 광역 물리 피해가 들어오니 소용돌이를 시전할 때엔 반드시 자리를 벗어나야 한다.
치명상과 소용돌이만 주의하면 무난하게 1페이즈를 넘길 수 있다. ※ 2페이즈 스라소니 형태 다카라의 체력이 60% 이하가 되면 스라소니의 혼으로부터 정수를 흡수하며 2페이즈가 시작된다. 위협 수준이 초기화되어 있다는 걸 명심해야 한다. 또한, 2마리의 아마니 스라소니도 소환되니 탱커의 위협 수준이 확보되기 전에 힐을 넣으면 그대로 힐러가 사망할 수도 있다. 눈속임, 속임수 거래 등을 사용하여 탱커의 위협수준을 높혀주도록 한다.
2페이즈에서 다카라는 30초마다 스라소니 돌진을 사용한다. 특정 대상만을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주위를 빠르게 이동하며 2명에게 디버프를 남기는데, 5초에 걸쳐서 물리피해를 입힌다. 파티원 전체의 피가 같이 빠지는 경우가 많으니 힐러는 파티원 전원의 생명력을 신경쓰자. 얼음 방패나 천상의 보호막을 사용하여 해제할 수도 있으니 활용하면 좋다. 거리가 멀다고 해서 돌진을 하지 않는 것은 아니니 차라리 힐러들이 편하도록 근접해 있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
또한, 1분마다 랜덤한 대상을 지목하여 광기의 발톱을 사용하는데, 대상은 이동할 수 없게 되고 공격마다 받는 물리 피해가 증가되는 디버프가 중첩된다. 역시 공격 속도가 빨라서 천 클래스라면 순식간에 누울 수 있으니 힐을 늦추지 말자.
광기의 발톱 대상을 살리면서 진행하다 보면 3페이즈를 볼 수 있을 것이다. ※ 3페이즈 용매 형태 다카라의 체력이 30% 이하가 되면 용매의 혼으로부터 정수를 흡수하며 마지막 단계가 시작된다. 역시 위협 수준이 초기화된 상태이므로 탱커에게 충분한 시간을 주고 나서 딜을 시작해야 한다. 화염 숨결은 전방에 피해를 주기 때문에 탱커는 다카라의 고개를 공대원들이 없는 방향으로 돌려주자.
5단계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부분은 불기둥이다. 다카라가 때때로 사용하는 화염 숨결의 피해는 그다지 강력하지 않지만, 불기둥이 꽂히는 자리에 멍하니 서 있으면 빠르게 녹아내리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이 서 있는 자리에 뭔가 번쩍이는 것이 온 것 같으면 그 자리를 빠르게 피하자.
그리고 15~20초마다 다카라는 제자리에서 빙빙 돌면서 화염의 소용돌이를 사용하는데, 이 소용돌이의 피해는 적은 편이지만 받는 화염 피해를 50%만큼 증가시키는 디버프를 건다. 이 디버프는 중첩되기 때문에 갈수록 뜨거워지는 피해 때문에 공대가 녹아내리게 되므로 사실상의 시간제한이나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다카라의 체력이 30% 이하이기 때문에 그를 눕히는 것이 어렵지는 않을 것이다. 이제 깔끔하게 다카라를 쓰러뜨리고 전리품을 챙길 시간이다.
역할별 간단 공략
글: 게임메카 이승범 기자(그란비아, granvias@gamemec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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