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WOW) > 메카리포트 > 정보] 지난
6월 30일, 다양한 콘텐츠를 담은 신규 업데이트, 4.2패치 ‘전율하는
불의 땅’이 라이브 서버에 적용되었다. 특히 이번 패치에는 그 동안
‘안하면 허전한 숙제 같은 존재’로 치부되던 일일 퀘스트에 어느 때보다도
흥미롭고 새로운 변화가 나타났다. 하지만 신규 레이드 던전 ‘불의
땅’과 라그나로스의 위엄에 시선이 집중되어 그 진가가 제대로 알려지고
있지 않고 있다. 재미는 물론 돈과 아이템, 탈것과 애완동물, 업적 등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보상이 기다리고 있는 신규 일일 퀘스트의 내용을
살펴보자.
새로운 일일 퀘스트의 무대는 하이잘 산의 ‘재생의 땅’과 신규 지역 ‘녹아내린 전초지’이다. 두 지역은 퀘스트를 반복 완료하여 지역을 발전시켜 나가는 불타는 성전의 ‘쿠엘다나스 섬’, 각 유저의 퀘스트 진행 정도에 따라 같은 장소에서 다른 환경을 체험하는 ‘위상 변화’ 시스템이 활용되었던 ‘은빛 십자군 마상 시합’의 요소들을 모두 만날 수 있다. 일일 퀘스트를 완료하면 ‘세계수의 징표’라는 화폐가 주어진다. 이를 일정량 이상 모아 반납하면 지역에 변화가 일어나는데, 이는 쿠엘다나스 섬처럼 모든 유저에 적용되지 않고, 각 캐릭터의 퀘스트 진행 수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변화는 총 3단계에 걸쳐 진행되며 마지막 단계에 이르면 세계수의 징표로 상인 NPC를 활성화시킬 수 있다.
변화가 진행될 때마다 새로운 퀘스트가 추가 되며, 그 숫자는 60여 가지에 이르기 때문에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각 단계 사이에는 발전 과정을 담은 퀘스트가 제공되며 일정량의 세계수의 징표가 보상으로 제공되며 이들은 여기서 얻어지는 세계수의 징표와 일일 퀘스트로 얻을 수 있는 징표의 숫자를 통해 발전에 소요되는 기간을 계산할 수 있다. 이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으며 일일 퀘스트를 빼놓지 않고 꾸준히 수행할 경우, 30일 뒤면 모든 발전 단계와 상인 활성화가 완료됨을 알 수 있다. ※ 현재 라이브 서버에서 패치 이후 빼놓지 않고 퀘스트를 진행한 경우 2단계를 진행하게 됩니다. 3단계 부터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태로 차후 확인 결과, 새로운 정보가 입수되면 수정될 수 있습니다.
1단계에는 말로른의 성역에서 매일 두 개의 일일 퀘스트가 제공된다. 그 중 하나는 두 개의 짧은 연계 퀘스트 형태로 제공되는데 자세한 내용은 아래 표의 내용과 같다.
세계수의 징표 20개를 모아 ‘지원군 요청’ 퀘스트를 완료하면 2단계로 돌입한다.
2단계부터는
말로른의 성역과 녹아내린 전초지 양쪽에서 퀘스트가 주어진다. 말로른의
성역에서 수행할 수 있는 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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