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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갤 베스트, 새해부터 시작되는 커플의 습격?! (1월 둘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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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둘째 주, 와우메카 이미지 갤러리 베스트입니다. 1월 1일이 바로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1월의 두 번째 금요일이 지나고 있습니다. 작심삼일이라는 말도 있습니다만, 여러분은 새해의 계획을 아직도 지키고 계신가요? 부디 처음의 마음가짐을 잊지 않으시길 빌겠습니다! 저의 경우는 작년에 계획했지만 이루지 못한 목표를 다시 설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한번 마음 먹으면 끝까지 해결하는 성격이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그 `마음` 자체를 잘 먹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추진력이 부족하다고나 할까요? 여기서 잠깐! `추진력`이라는 말을 꺼냈더니 머릿속에서 무언가 떠오르려 합니다. 그것은 바로....


▲ 무릎을 꿇으면 정말 추진력이 생기긴 하는걸까요? 꼭 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냥 웃어 넘겨주시면 됩니다. 혹시라도 추진력이라는 말을 듣고 같은 생각을 하셨다면 저와 마음이 통한 것입니다! 그러고보니 올해는 여러분과 조금 더 마음을 터놓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는 한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생겨나는군요. 이를 위해서라면 저도 무릎을 꿇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은 굳이 무릎을 꿇지 않더라도 강력한 추진력으로 계획한 모든 일을 이뤄나갈 수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이번 주도 저절로 무릎을 꿇게 만드는 여러분의 멋진 작품들이 와우메카 이미지 갤러리를 찾아왔습니다. 이번 주는 어떤 작품이 여러분의 추천을 얻어 베스트5에 선정되었을까요? 그럼 본격적으로 이미지 갤러리 베스트5를 시작하겠습니다! 
 

추천 게시물 : 19회 티란데와 말퓨리온  - 응앙앵

이번 주 1위 작품은 `응앙앵` 님의 `티란데와 말퓨리온`이 차지했습니다. 정초부터 솔로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는 커플이 나타났습니다! 그 주인공은 `말퓨리온 스톰레이지`와 `티란데 위스퍼윈드`입니다. 어둡고 차가운 이미지의 나이트 엘프라도 사랑하는 연인이 함께한 모습에서는 따스함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솔로 여러분! 가슴아파할 필요 없습니다. 실제 와우에서 호드 유저들이 나이트 엘프의 대도시인 `다르나서스`를 침공하면 말퓨리온은 티란데가 호드에게 공격받아도 전혀 반응을 하지 않습니다! 위험한 상황이 오면 커플도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라고 해도 역시 부럽군요. ㅠ_ㅠ 2012년에는 아무도 외롭지 않길 바라겠습니다!  

    추천하는 말들!
    - by acropolis
    티란데 머리는 위로 묶어 올려서 커보이는거 같은데여 암튼 매번보지만 참 잘그리시는듯

    - by 판다리아
    100미터 밖에서도 보인다는 그 그림..

    - by gefe999999
    그림자가 얼굴을 가려서인지 퓨리온에게 강렬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네요

    - by 렐아린
    이건 거의 예술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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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게시물 : 19회추천 게시물 : 19회 본격 달라란대학교! 3-2화 - by 신의가드

이번 주 2위 작품은 `신의가드` 님의 `본격 달라란대학교! 3-2화`가 차지했습니다. 이번 주 이야기는 트롤 사냥꾼 `타카`를 중심으로 펼쳐집니다. 역시 대학 생활이라면 연애담도 빼놓을 수 없겠죠? 타카는 나이트 엘프 여학생인 `레티아`에게 반해버린 모양입니다. 서로의 마음이 통해야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을텐데, 마음은 커녕 말도 통하지 않는 얼라이언스라니....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하지만 용기있는 자가 사랑을 쟁취한다고 했던가요? 힘들게 얼라이언스의 언어를 익혀서 자신의 마음을 전하는군요! 그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그럼 결과는 어떻게 되었냐구요? 결정적인 장면은 여러분들의 몫입니다. 지금 바로 링크를 클릭하세요!

    추천하는 말들!
    - by 댈린
    뾰족귀 커플을 지지합니다.

    - by astralblue
    뾰족귀 커플을 지지합니다. (2)

    - by 열혈오뎅
    뾰족귀 커플을 지지합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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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그림 + 뻘만화 - by 라스티스

이번 주 3위 작품은 `라스티스` 님의 `연습그림 + 뻘만화`가 차지했습니다. 이번 작품의 주인공은 용도 때려잡을 것만 같은 우람한 외모를 가진 타우렌입니다. 하지만 겉모습만 보고 겁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타우렌은 그 어느 종족보다 투명하고 맑은 눈망울을 가졌으니까요! 눈은 마음을 비추는 창이기 때문에 타우렌은 그 마음씨도 분명히 순수할 것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마음이 약한 타우렌의 가슴에 커다란 비수가 꽂히고 말았습니다. 타우렌의 근육이 징그럽다니요! 물론 사람마다 취향은 다르겠지만 상처받은 타우렌을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타우렌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태생이 그러한 것을 어쩌겠습니까. 그냥 생긴대로 살기 바랍니다! 말하고 생각해보니 별로 위로는 되지 않을 것 같군요. 안타깝습니다.

    추천하는 말들!
    - by 켄렌
    타우렌은 태생이 그런것을 ㅠ

    - by 비룡쐐기
    첫번째 타우렌 인상은 험악한데 눈망울은 선함 +_+

    - by 황혼의전령
    ㅋㅋㅋㅋㅋ 근육 빵빵하네요 아주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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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사제임다~ - by -독학-

이번 주 4위 작품은 `-독학-` 님의 `인간 사제임다~`가 차지했습니다. 제목 그대로 이번 작품은 인간 사제의 그림입니다. 하지만 흔한 그림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이 작품은 특별히 사제의 `뒷모습`을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우리는 와우를 즐기면서 캐릭터의 뒷모습만을 항상 바라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왠일인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언제나 캐릭터의 앞모습을 치장하는 일에만 집중합니다. 이 작품을 보면서 저는 바로 그 거대한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진정한 캐릭터의 매력은 뒷모습에 있다는 사실을 말이죠. 매력적인 뒷모습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사제의 자태를 여러분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추천하는 말들!
    by 실키하트
    잘 그리셨네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by 비룡쐐기
    멋집니다 ㅊㅊ

    - by 황혼의전령
    역시 그림이든 사람이든 뒤태가 제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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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 전사 - by 파칼파칼

번 주 5위 작품은 `파칼파칼` 님의 `박쥐 전사`가 차지했습니다. 정확히 이 작품은 `박쥐를 탄 트롤 전사`입니다. 트롤은 아주 멋진 종족입니다. 그런데 박쥐를 타고 하늘을 날아다닌다니! 이보다 멋질 수 있을까요? 바로 그 멋진 자태를 한 자루의 펜으로 그려냈다면 또 얼마나 멋질까요? 더 이상 말이 필요없습니다. 여러분께서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현실의 박쥐는 절대 사람이 탈 수 있을 만큼 크지 않습니다. 절대 따라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추천하는 말들!  
    - by
    린샤오
    문장 표시가 섬세하군요

    - by ccodee
    장식이 잔뜩 달린게 뭔가 화려하네요

    - by 바에나
    채색만 되었더라면 대작이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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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게임메카 김상진 기자(에레하임, wzcs0044@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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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2004년 11월 23일
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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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워크래프트' 세계관을 토대로 개발된 온라인게임이다. '워크래프트 3: 프로즌 쓰론'의 4년이 지난 후를 배경으로 삼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플레이어는 얼라이언스와 호드, 두 진...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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