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북미 `판다리아의 안개` 테스트 서버의 최신 소식을 전해드리는 `오늘의 판다리아 소식` 아홉 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분노의 샤`에 이은 두 번째 필드 레이드 보스, `Galleon`과 공격대 던전인 `공포의 심장`의 내부 모습을 담은 영상을 소개하려 합니다. 그리고 판다리아 각 지역의 지도를 살펴보고 그 특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두
번째 필드 레이드 보스 Galleon의 등장
최근 판다리아의 두 번째 지역인 `네 바람의 계곡`에서 필드 레이드 보스인 `Galleon`이 발견되었습니다. 이로써 `분노의 샤`와 더불어 판다리아 대륙의 두 가지 필드 레이드 보스가 모두 공개된 것입니다. Galleon은 공룡을 연상케하는 거대한 네 발 짐승으로, 등에는 인간과 도마뱀의 중간 형태를 띠고 있는 `사우록` 종족의 일원들이 탑승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판다리아를 과거에 지배했던 `모구` 종족의 노예였지만, 최근에 지배에서 벗어났다는 사실 이외에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 네 바람의 계곡에
모습을 드러낸 Galleon의 위용
등에는 `사우록` 종족의 무리가 탑승하고 있다
Galleon의 등에 탑승한 사우록들을 이끄는 지도자는 `Chief Salyis`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누군가 Galleon을 공격한다면 동족들과 함께 온 힘을 다해 저지할 것입니다. 과연 Galleon과 Chief Salyis가 이끄는 사우록들과의 전투는 어떻게 진행될까요? 현재 던전 도감을 통해 알려진 정보와 테스트 서버에서 벌어진 전투 영상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기술명 |
세부 설명 |
Fire Shot |
Galleon의
등에 탄 사우록 척후병들이 무작위 플레이어에게 |
Stomp |
Galleon이
지면을 발로 힘차게 내리찍어 자신의 근접 범위에 |
Cannon Barrage |
Chief
Salyis가 그의 부하들에게 명령을 내려 강력한 8발의 대포를 발사한다. |
Salyin Warmonger |
Chief
Salyis는 주기적으로 Salyin Warmonger에게 |
▲ 상대 진영 플레이어까지
나타나 전투에 가세하지만 결국 공략에는 실패하고 만다
Galleon은 90레벨 기준
보스 몬스터이기 때문에 85~87레벨의 테스터들에게는 벅찬 상대이다
판다리아의
첫 번재 공격대 던전, Heart of Fear 미리보기
판다리아의 안개에서는 출시와 동시에 3개의 공격대 던전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그들의 명칭은 `Heart of Fear`, `Mogu`shan Vaults`, `Terrace of Endless Spring`으로 알려져 있는데, 최근 그 중에서 Heart of Fear의 내부 구조를 확인할 수 있는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이 곳은 판다리아 대륙을 위협하는 난폭한 종족인 `만티드`의 소굴로 그들을 지배하는 여왕이 숨어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과연 판다리아의 첫 번째 공격대 던전은 어떤 모습일까요? 지금 그 실체를 공개하겠습니다!
▲ 사마귀 종족의 근거지답게
곤충의 둥지를 연상케하는 디자인으로 이루어져 있다
▲ 던전의 가장 깊은
곳에서 알 수 없는 마력이 흐르는 고치를 볼 수 있다, 이것의 정체는 무엇일까?
판다리아 대륙 지도 공개, 지역별 특징을 알아보자
현재 테스트 서버에서는 `옥림`과 `네 바람의 계곡` 이외의 지역이 공개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하지만 게임 상에서 지도를 펼치면 `공포의 황무지`를 제외한 판다리아의 6개 지역을 모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6개 지역의 지도를 살펴보고 눈에 띄는 특징들을 정리해보려 합니다.
첫 번째 소개할 지역은 `옥림`입니다. 옥림은 판다리아의 첫 번째 지역인 만큼 블리즈컨 2011 이후 이미 여러 차례 공개된 바 있습니다. 호드와 얼라이언스의 일원들은 불의의 사고로 조난을 당해 옥림에 오게 되며, 이 곳에서 판다렌을 비롯한 판다리아의 수많은 토착 종족들을 만나며 모험을 펼치게 됩니다. 특히 첫 번째 던전인 `옥룡사`가 위치한 지역이기도 합니다.
▲ 이곳이 바로 새로운
모험의 무대가 될 판다리아 대륙이다
▲ 새로운 이야기는 바로
이 곳, 옥림에서 시작된다
두 번째 지역은 최근에 테스트 서버에서 공개된 `네 바람의 계곡`입니다. 이 곳은 완만한 푸른 언덕과 넓은 초원 지대로 이루어져, 판다렌의 농장들이 자리잡은 지역입니다. 그 외에도 판다리아에 진출한 사냥꾼 `네싱워리`의 야영지와 판다리아의 두 번째 던전인 `스톰스타우트 양조장`도 눈에 띕니다.
▲ 판다렌의 영웅 `첸
스톰스타우트`와 관련이 있는 `스톰스타우트 양조장`이 네 바람의 계곡에 위치하고
있다
`크라사랑 밀림`은 네 바람의 계곡 남쪽에 펼쳐진 울창한 숲입니다. 이 곳은 곳곳에 버려진 섬과 폐허가 가득하여 음산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특히 탕랑 평원은 판다리아를 위협하는 폭군인 `모구` 세력권이기도 합니다.
▲ 탕랑 평원은 판다리아 대륙 남쪽 해안에 인접한 곳이다
판다리아 대륙의 북쪽에는 `쿤라이 봉우리`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곳은 북쪽으로는 `잔달라` 트롤, 서쪽으로는 사마귀 종족인 `만티드`의 위협에 시달리고 있는 지역입니다. 눈덮인 쿤라이 봉우리의 산 속에는 판다리아를 수호하는 의문의 세력 `음영파`와 그들의 근거지인 `음영파 수도원`이 있습니다. 참고로 쿤라이 봉우리는 지금까지 와우에 구현된 그 어느 산봉우리보다도 높다고 합니다.
▲ 탕랑 평원은 판다리아 대륙 남쪽 해안에 인접한 곳이다
다음에 살펴볼 지역은 `탕랑 평원`입니다. 탕랑 평원의 남쪽에는 `공포의 황무지`와 경계를 이루는 거대한 성벽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 성벽은 만티드 종족의 침입을 막기 위해 세워졌지만, 최근 성벽을 넘어 만티드가 침입해오는 일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또한 탕랑 평원의 중심에는 판다리아를 보호하는 천신 가운데 하나인 `니우자오`의 사원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 탕랑 평원은 판다리아 대륙 남쪽 해안에 인접한 곳이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지역은 판다리아 대륙의 중심부에 위치한 `영원샘 골짜기` 입니다. 골짜기 곳곳에는 신비한 힘을 가진 샘물이 흐르는데, 판다리아 대륙을 위협하는 악의 세력들은 그 힘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습니다. 물론 판다리아 대륙에 상륙한 호드와 얼라이언스도 예외는 아닙니다. 영원샘 골짜기에 양 진영은 각자 거점을 구축하고, 힘을 얻기 위한 투쟁을 벌여나갈 것입니다.
▲ 탕랑 평원은 판다리아 대륙 남쪽 해안에 인접한 곳이다
글: 게임메카 김상진 기자(wzcs0044@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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