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시장에 없는 장르를 출시하겠다"는 기조로 모바일게임 사업을 시작한 바른손게임즈는 2014년 상반기 여성의 감수성 자극하는 동화같은 게임과 남성을 공략하는 3D 액션게임으로 성공을 꿈꾼다.
바른손게임즈는 대한민국 최고의 글로벌 게임축제 '지스타 2013' B2B에 참여해 모바일게임 신작인 '롤링스타'(가칭)와 '몬스터버스터'를 공개하고, 올 상반기를 대표할 모바일 타이틀을 소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라인업은 올해 말부터 내년 2014년 상반기까지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자체개발작이 아닌 외부 퍼블리싱 타이틀이 많다.
그중 시연이 가능했던 라인업 '롤링스타'와 '몬스터버스터'는 각각 여성과 남성층을 대상으로 특화된 게임성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먼저 '롤링스타'는 작은 행성별 위에 있는 귀여운 양 캐릭터를 좌우로 움직이면서 하늘에서 떨어지는 별을 획득하는 게임이다. 간단하지만, 여성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동화같은 이미지로 지스타에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눈에 보아고 플레이방법을 인지할 수 있는 쉬운 게임성이지만, 실제 고득점까지 오르기는 상당한 노하우가 요구되는 게임이다.
아이디어와 감성이 동시에 보이는 '롤링스타'를 개발한 곳은 '파비욘드더게임(Far Beyond the Game)' 이라는 국내 인디게임 개발사다. 2005년 팀 아렉스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해 2010년 '암중모색'이라는 게임으로 LA에서 열린 인디케이드(국제 독립 게임 및 인터렉티브 미디어 페스티벌)에서 심사위원 상을 수상한 바 있다.
▲ 인디게임 개발사의 아이디어와 감수성이 동시에 들어 있다
'몬스터버스터'는 풀3D 액션RPG로 과거 PC게임인 '킹덤언더파이어'와 온라인게임인 '샤이닝로어', '블리츠 1941' 등을 개발했던 경력의 개발자들이 만든 신작 타이틀이다. '몬스터버스터'는 앙증맞고 귀여운 캐릭터가 사방에서 몰려오는 흉칙한 몬스터들을 물리쳐나가는 액션게임으로 레벨업을 할 때마다 성장시킬 스킬이나 능력을 정해 캐릭터를 더욱 강하게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플레이를 통해 캐릭터를 성장해 나가고, 소셜 친구들과 점수 경쟁을 하거나 협동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바른손게임즈는 2014년 내 '강시통통'과 '퍼피다이어리'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에 있다. '강시통통'은 점핑액션게임으로 타이밍에 맞춰 점프를 이어나가는 게임이며, '퍼피다이어리'는 닌텐도의 NDS 게임인 '닌텐독스'와 비슷한 구성의 애완동물 육성게임이다. 친구들과 강아지 교배를 통해 새로운 견종을 얻으며, 다양한 견종을 수집하는 재미도 함께 느낄 수 있다.
바른손게임즈에서 모바일게임 사업을 담당하는 신동준 이사는 "올해 12월 내 '롤링스타'와 '몬스터버스터'를 출시할 예정이며, 내년 초에 '퍼피다이어리'와 '강시통통'을 비롯하여 다양한 모바일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라며, "더불어 2014년 내 PC MMORPG '프로젝트 A'와 'L.A.W'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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