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일본의 승리를 이끈 혼다 케이스케
일본이 특유의 패스 플레이 '스시타카'를 앞세워 강호 벨기에를 무너뜨렸다.
일본이 20일 새벽 벨기에 브뤼셀의 스타드 로이 바두앵에서 진행된 벨기에와의 평가전에서 3:2로 승리했다. 일본은 전반 15분에 벨기에의 케빈 미랄라스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하지만, 18분 뒤 동아시안컵 득점왕 가키타니 요이치로(세레소 오사카)가 동점골을 기록하며 전반전을 1:1로 마쳤다.
후반전이 시작되자 일본의 패스 플레이가 빛을 발했다. 짧은 패스로 공격을 전개해 나가던 일본은 후반 8분 혼다의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지난 네덜란드전 동점골에 이어 또 다시 득점을 기록한 혼다는 후반 18분 감각적인 원터치 로빙 패스로 오카자키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하며 일본의 공격을 이끌었다.
1:3으로 뒤진 벨기에는 마루앙 펠라이니를 비롯한 5명의 선수를 교체 투입해 반격을 노렸지만, 후반 34분 터진 알더바이렐트의 한 골에 그치며 결국 2:3 패배를 당했다.
일본은 이날 승리로 유럽 원정에서 1승 1무의 호성적을 거뒀다. 경기 종료 이후 일본의 승리를 이끈 혼다는 자국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결과는 물론 내용도 좋은 경기였다. 우리의 축구를 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10월 기준 피파랭킹 5위(벨기에)와 8위(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일본은 다음번 집계 때 큰 폭의 순위 상승이 기대되고 있다. 현재 일본의 피파랭킹은 44위로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치며, 49위 이란과 55위의 우즈베키스탄이 그 뒤를 잇고 있다. 대한민국은 56로 아시아 국가 중 4위를 기록하고 있다.

글: 게임메카 허진석 기자 (쌀밥군, riceboy@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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