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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2DS 개봉기, 3DS보다 그립감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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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 한국닌텐도는 새로운 휴대용 게임기 ‘닌텐도 2DS(이하 2DS)’를 한국에 정식 발매했다. 2DS는 ‘닌텐도 3DS(이하 3DS)’ 계열 세 번째 휴대용 게임기로 3D 입체 효과를 삭제한 대신, 폴더형 디자인에서 태블릿 PC 형태를 디자인으로 채택한 일종의 저가형 모델이다. 이 때문에 3DS와 동일하게 2DS에서도 3DS와 NDS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게임메카는 오늘 정식 발매된 2DS를 입수, 개봉해 보았다.

 ▲ 2DS 패키지 정면 사진.
왼쪽 구석에 ‘모든 게임을 2D로 플레이’라는 단어가 보인다


 패키지 후면. 기본 구성품은 설명서, 충전기, 터치팬, AR카드, 사용설명서 등
3DS와 동일하나 데이터 저장을 위한 SD카드가 2GB에서 4GB로 바뀌었다


 2DS에서는 3D 영상을 볼 수 없다는 경고문이 자주 나온다


 2DS 패키지(앞)와 3DS 패키지(뒤)의 모습. 2DS가 전체적으로 더 작은 걸 알 수 있다


 220V 충전 어댑터 때문에 일본 내수용인 3DS에 비해 패키지가 더 두껍다


 앞서 언급했듯이 매우 심플한 구성이다




 꾸준히 홍보(?)하는 3D 입체 효과 삭제 이야기


 3DS는 게임기를 접으면 슬립 모드에 들어가지만,
2DS는 접거나 덮을 수 없기 때문에 추가로 ‘슬립버튼’이 장착되어 있다


 왼쪽이 2DS, 오른쪽이 3DS이다


 크기는 3DS보다 작으며, 액정은 3DS와 동일하다. 


 오른쪽 하단에 슬립 버튼과 전원 버튼이 있다


 두 게임기의 후면. 디자인이 일체형이라 평평하게 되어 있습니다


 2DS의 화면 상단 두께와 3DS를 접었을 때의 두께가 비슷하다.
2DS는 역삼각형의 측면 디자인을 채택하여 위에서부터 아래로 내려갈수록 두께가 얇아진다


 기기 상단. 가장 큰 특징은 2DS에 L 버튼과 R 버튼의 크기가 2배 이상으로 커졌다는 점이다.
터치팬 슬롯도 상단에서 측면으로 바뀌었다


 3D 입체 효과 조절 버튼과 무선 통신 버튼이 별도로 존재하지 않는다.
3D 입체 효과 조절 버튼은 삭제되었으며, 무선 통신 버튼은 게임기 내 OS에서 조절할 수 있다


 기존에 3D 입체 효과가 표시되던 곳에는 무선 통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가장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부분 중 하나가 버튼의 위치다.
기존의 3DS가 화면 하단, 즉 터치스크린에 버튼이 위치했던 것에 반해 2DS는 화면 상단에 있다


 개개인의 차이가 있지만 손바닥 부분에 닿는 부위가 많아져서 2DS가 그립감이 좋다
다만 스피커는 스테레오가 아닌 모노를 채택했다


 3DS의 하단 가운데에 위치했던 이어폰 구멍이 좌측으로 이동했다


 홈 버튼과 함께 배치되어 있던 스타트와 셀렉트 버튼이 우측으로 이동했다


 터치펜은 닌텐도 3DS XL 과 동일한 것으로 바뀌었다


 2DS 전용 휴대 케이스. 2DS와 마찬가지로 화이트, 블루 등 두 종류의 색상으로 발매됐다


 재질은 부드러운 천 계통이며, 지퍼로 열고 닫을 수 있게 되어 있다


 케이스 안쪽에는 3DS와 NDS 게임 카트리지를 넣을 수 있는 주머니가 3개 있다


 2DS를 휴대 케이스에 넣으면 딱 맞게 들어간다


 조금 웃기기는(?) 하지만 3DS도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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